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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보고서를 빙자한 하락에 졸라 열받는 1인입니다.

다만 장투하는 독개미님들 말고 요근래 셀트리온의 잠재성을 뒤늦게 알고 뛰어든 초보개미님들의 심정 만큼은..

감히 그 누구보다 더 잘 안다고 자부하는 1인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그간 수없이 반복된 패턴이었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사상 최고의 실적이라는 결과가 있어서 망정이지 일전에는 모두의 바램과 달리 주변의 불리한 여건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한 발 늦은 결과로 이상한 찌라시에도 마음이 하루에 몇 번이나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는지 ..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순간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갑작스런 상승에 잠잠하다 마치 작전이나 짠듯 하루가 멀다하고 원투펀치 날리는 것을 보며 다소 의하하던차 문득 애네들이 왜?이렇게 집단 광기를 일으키는 지 생각해봤습니다.

제가 생각해낸 답은 의외로 단순하더군요.

>> 지금 급한 건 우리가 아니라 공매들과 코스피 이전 이벤트로 엄청난 매수 수요가 발생하는데 자칫 손가락만 빨아야 되는 기관과 국민연금입니다.

그리고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어제 오늘 기사라고 나온 내용보면 팩트고 자시고 상관없이..

그냥 기자가 빡쳐서 쓴 것이더군요.

관점을 바꿔서 기자가 아닌 "공매"에 감정이입하니 답이 나오구요.

"이 색히들 졸라 똥줄 탓구나'ㅎㅎㅎㅎ

언론..아니.. 일개 기자가 언제부터 개미들 위해줬답니까?

몇 번을 읽어봐도 이건 기사가 아니라..."아무리 겁주고 손실을 감수하면서 가격을 올려도 매물을 내 놓지 않는 독개미들을 향한" 공매 애들의 빡침을 기반으로..

그들과 이해관계에 있는 인맥을 동원하여 언론에 청탁하고,특종도 실적도 없는 기레기가 총대맨..일종의 자폭쇼이지 절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보면 어떤 기사는 3월에 코스피200에 편입된다, 안 된다. 

개미들 헷갈리게 하는데..

상식적으로 두 주장 중 하나는 맞겠지요?

우리 독개미가 원하는 건 3월 편입이지만, 늦어져도 6월에 편입된다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이런 주장에 초보 개미나 신규 진입을 하려는 개미들은 머뭇거릴 수 밖에 없구요.

공매들은 이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지네들이 들어갈 자리를 개미들한테 양보하기 싫기 때문이죠.

쓰다보니 쓰잘데기 없이 글만 길어졌는데..

지금 겁먹어야할 주체는 독개미가 아니라 공매들이다 라는 점입니다.

초보개미님들도 쪼매만 인내하시면 지금의 가격이 아무 의미없다라는 것을 실감하실 껍니다.

못 믿겠으시면 지금 셀트리온 차트 일봉으로 펼쳐보시고 박스권 보시면 당시 고가가 지금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라는 것을 느끼실껍니다. 

그러니 더 이상 쫄!!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