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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조만간 뭔일이 나긴 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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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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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57 2018/01/2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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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적자기업 ‘1조순익’ 초우량기업으로 탈바꿈
참여연대,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의혹규명 재촉구
3월 ‘특별감리’ 착수하던 금감원은 ‘감감 무소식’
“복잡한 사안이라 오래걸리고, 언제끝날지 몰라”
증권사도 리포트 단 한건도 없어···“여전히 침묵”



금융감독원이 분식회계 논란이 일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에 대한 ‘특별감리’를 시작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결론을 내리지 않고 있다. 이에 참여연대가 금감원에 삼성바이오에 대한 분식회계 의혹을 철저하게 밝힐 것을 재차 촉구하는 질의서를 보냈지만 금감원은 여전히 ‘오리무중’에 빠져 있는 상태다.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는 19일 “삼성바이오는 2015년 말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관련한 회계처리 방식 변경을 통해 4조5000억원 규모의 회계상 이익을 기록했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5년 연속 적자기업이 흑자기업으로 탈바꿈됐다”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11월 코스피에 상장한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논란은 2011년부터 4년 연속 적자를 내던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15년 갑자기 1조9000억원의 순이익을 낸 초우량 기업으로 변신하면서 시작됐다.

또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기업가치 평가방식을 장부가에서 시가로 변경했기 때문인데 이 부분에서 기업가치를 부풀린 것 아니냐는 게 의혹의 핵심이다. 즉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지분 가치를 4조8800억원대로 평가해 장부상 4조5000억원대의 투자 이익이 발생한 것으로 회계처리했다. 여기에 한국거래소의 특혜 상장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삼성바이오의 의혹은 끝날 줄 몰랐다.

삼성바이오의 잇따른 논란으로 지난 3월 금감원도 “외형상 의혹이 있다”며 특별감리를 착수키로 했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어 지난 7월에는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도 삼성바이오의 특별감리에 대해 “주가와 관계 없이 절차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금감원의 삼성바이오에 대한 특별감리는 현재 오리무중에 빠져있는 모습이다. 이날 금감원 회계조사국 관계자는 “생각보다 복잡한 사안이라 시간이 오래 걸린다”라며 “현재 조사는 진행 중이나 언제 결과가 나올지 아직은 모른다”라고 답변했다.

삼성바이오에 대한 분식회계 의혹 논란이 반년이 지났지만 증권가는 여전히 침묵하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리포트는 단 한건도 없다. 오히려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목표주가는 갈수록 올라가고 있으며 장미빛 전망들만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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