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ㅎㅎㅎ  

오늘이 입춘이군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간밤에 눈이 내려 마당이 하얗네요.

봄이 오는소리가 들립니다.

바람도 차갑게 느꺄지지가 않구요. 눈이 녹아 습기가 도니 마음도 물처럼 부드러워지네요.

시간이 나서 컴앞에 앉아서

부산주공 차트를 유심히 검토해보았습니다.

밥먹듯이 매년 적자만 내는  부산에 있는  작은 자동차부품제조 회사이다보니... 재무적인 것은 볼 것도 없고요.

그간 10년간 주가 흐름을 보니,,,

나비차트, 박쥐 차트... ㅎㅎㅎㅎ ...

뭔가 만들려는 모양인데요..

그 기간이 몇년은 족히 또 걸리겠네요. 

가래량도 줄었다 늘었다.. 개지렁이고요.

어느 검은머리 외인이 혼자서 주가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안타갑고 한심도하구요

그래서 내 주식은 몽땅 일전에 다 팔아 치웠는데요...

박쥐가 먹이를 먹으려고 하니 다시 저점에 매수해야겠네요...

매수해서 박쥐 입에 처 넣어주려구요...

이놈은 조루증 단디 걸린 놈이란것을 명심하고 거래하면 손실은 없을끼라...

상폐될 일도 없을끼고...

내가 뭔말하는지 알긋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