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장충기 문자와 다스를 추적했다.

4일 방송된 MBC ‘스트레이스’ 첫 화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2심 발표 전 ‘장충기 문자’를 조명했다.
 

   
(사진=MBC)이날 방송에서 ‘스트레이트’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이 가결됐을 당시(2015년) 장충기 사장에겐 축하 문자가 이어졌다. 그중에는 조준희 전 YTN 대표이사, 박봉흠 전 기획예산처 장관 등 사회 유력인사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은 국민연금의 도움으로 합병에 성공했고, 합병 삼성물산은 삼성전자에 30%를 갖는 유력회사가 됐다. 이에 삼성일가의 삼성전자 지배력은 더욱 높아졌다.

공단 내부에서도 장충기에게 내부 정보를 건넸다는 제보가 있었다. 그 결과 국민연금이 입은 손실은 8천 8백억이었다고 밝혔다. 

MC 주진우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미국에서도 핫한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미국 사법 당국이 다스의 불법적인 자금세탁 단서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사 기관은 영장을 받고 복수의 계좌를 동결시켰다며 그 자금 규모가 천 오백억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영실 기자

 0

댓글 0 공유하기

youseok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