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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두산중공업은 기관이 작년 ？12월 5일 35만 2,133주 순매수한 이래 최대 순매수.

      두산은 역시 기관이 3개월 내 최대 순매수.

두 종목 모두 작년 12월 하순이래 기관은 다량 순매도. 외국인은 다량 순매수한 상태인데,  

9일 코스피, 코스닥 지수 2% 내외 하락으로 하락 종목이 압도적으로 많은 상황에 두 종목 모두 상승 마감한 바, 앞으로 기관이 순매수 추세를 보일 지 관심. 두산밥캣도 마찬가지.

한편, 두산과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 호전에 의한 상당 폭 흑자로 두산건설로 불거진 그룹 유동성 문제에 상당히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질 가능성 기대.

이번 주 폭락장에도 두산건설 주가가 선방하고, 9일 장 중 저점에서 크게 회복된 것도 어쩌면 이러한 그룹 전반의 실적 호전에 힘입은 바 큰 것일 수도...

한편, 올해 전국 신규주택 입주 물량은 28년 만의 최대량인 44만 가구(임대 제외)에 달할 것으로 전망치가 보도된 바 있으며, 현 정권에서 뉴스테이 임대주택을 연간 20만 가국씩 향후 5년 간 10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국내 주택건설 업체들은 분양 후 입주시점에 매출이 발생하고, 회계에 반영되므로 올해 실적은 기대해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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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