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4년차 주주입니다. 

2015년 지인들과 송년모임을 하다 우연히 셀을 알게되고 주주가 되었습니다.

모두 아시다 시피 마음고생이 많았지만

생면부지 이곳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가치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7년전인 2011년 둘째가 많이 아파 퇴근길에 석촌호수를 1달동안 울면서 걸었습니다.

다행이 지금은 좋아졌구요.

아이들이 친구들과 어떤 것(먹는것, 선물 등등)들을 나눔에 있어 고민을 할 때

저는 항상 이런말을 해 주었습니다.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라고

그 씨앗이 친구의 마음속에서 자라서 큰 나무가 되고, 많은 열매를 맺어서

다시 너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아침에 설립후원을 방금 마쳤습니다. 

2018년 가장 잘한 일이라고 확신합니다.

기부는 다른 누구보다도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필명을 열거하지 않아도 이끌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모든 주주님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