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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셀트리온과 삼바의 일봉 차트를 비교합니다. 

셀트 차트 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AB3490546284C0031
삼바 차트 http://i1.media.daumcdn.net/uf/image/U01/agora/5AB349054693CC0013

2017년 11월 10일 이후 외인의 매매동향은 거의 반대 모습을 보이는 듯. 
그래서 셀트리온 외인 비율이 변화하는 시점으로 기준을 삼았네요. 

1) 2017년 11월 10일 ~ 2018년 1월 9일 
삼바 순매도 -319,088 순매도 자금 -119,158,713,500원 
셀트 순매수 5,026,005 순매수 자금 1,169,558,356,800원 

2) 2018년 1월 10일 ~ 3월 21일 : 
삼바 순매수 856,090 순매수 자금 380,272,118,500원 
셀트 순매도 -7,594,209 순매도 자금 -2,385,833,108,700 

1) 기간의 삼바/셀트 자금 비율 = 10% 
2) 기간의 삼바/셀트 자금 비율 = 16% 

만약 셀트리온의 주요 공매도 세력이 외인(혹은 검은머리 외인)이라고 가정할 때, 
셀트리온 공매도에 대한 헤지를 삼바로 하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네요. 

이 추정이 맞다면, 셀트리온 공매도 세력이 삼바를 끌어올린 것으로 해석 가능하죠. 

이런 추정을 바탕으로 향후 주가 흐름을 예측하는 게 가능하겠네요. 
셀트리온의 바닥 탈출 시점과 삼바의 고점 시점이 거의 비슷할 것이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