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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066130)] 미세먼지 정책의 최대 수혜, B2G 시장 진출 조회 : 400
증권가속보3 (1.241.***.216)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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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7 11:37
 
레인지후드와 환기시스템 1위 기업

하츠는 국내 1위의 레인지후드 업체이자 2 위의 환기시스템 업체로, 실내 공기질 관리에 특화돼 있다. 매출 구성은 레인지후 드 49%, 빌트인기기 23%, 세대환기시스템 21% 등이다. 대주주는 지분 46.3% 을 보유한 벽산이다. 사업부별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레인지후드: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가스를 외부로 배출하는 환기장치다. 2)빌 트인기기: 가스쿡탑, 전기쿡탑, 살균세척기 등 10여개의 아이템을 주로 OEM으로 생산하며 점유율 3위다. 최근 가스쿡탑은 자체 생산을 시작했다. 3) 세대환기시스 템: 열교환 과정을 거쳐 신선한 외기를 급기하고 오염된 실내공기를 배출하는 시 스템으로 환기덕트 공사, 전열 교환기, 욕실 팬 등을 공급하는 공사성 사업부다. 현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 중 주요 실행방안은 당면한 공기질 개선이며 실내 공기 질 관리 종합기업인 하츠는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공기질 관리의 필요성 확대

실내 공기질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WHO 보 고서에 따르면 실내 공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연 280만명이다. 실내 오염물 질이 실외 오염물질보다 폐에 전달될 확률은 1천배 높고, 기관지계 환자의 30% 가 실내 환경오염으로 발생한다. 실내 공기오염의 주요인은 음식 조리로 이 때 일 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VOCs 등이 발생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레인 지후드뿐 아니라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환기시스템 모두가 필요하다.  
 
향후 하츠의 주력 시장은 신축보다 기축이 될 것이다. 2006년 200세대 이상 공 동주택에 환기시스템 설치를 의무화하며 이후 지어진 건물 대부분 기본적인 환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전에 지어진 공동주택이나 건물은 이에 무방비 상태다. 미세먼지가 이슈화될수록 기축건물의 환기시스템 수요가 커질 것이다.  
 
기존의 공기청정기의 한계를 극복

최근 하츠는 세계 최초로 ‘환기청정기’ 제품을 개발하고 신사업 확대에 나섰다. 환기청정기는 환기와 공기청정기 기능을 동시에 하는 신제품이다. 미세먼지는 공기청정기로 저감 가능하나 CO²등 유해가스는 공기청정기로 제거가 불가능해, 환기시스템이 있어야 전실 환기가 가능하다. 미국 환경청(EPA)은 ‘공기청정기는 오염원 제어나 환기의 부가적 조치로서 기능을 할 수 있으나 공기청정기 단독으로는 충분한 공기질을 확보할 수 없다’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연초 정부가 실행한 용역 조사에서 61개 교실을 분석한 결과, 공기청정기 가동 시 학생들이 많은 시간에는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급감했다. 단, 공기청정기와 기 계식 환기장치를 병행한 ‘복합적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한 교실의 미세먼지 제거효 과는 70%에 달했다. 2017년 7월, 정부는 177억원의 추경예산을 편성하고 관성 적으로 스탠드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했지만 이에 대한 효과는 유명무실해져 정책 수정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기계식 환기시설과 공기청정기 기능을 모두 담은 복합적 공기정화장치의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하츠는 분당 정자초등학교의 환기청정기 설치 시 범사업을 완료했는데 미세먼지와 CO²모두 기준치 이하로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 다. 학교 등 취약시설에 최적의 공기질 개선 시스템은 ‘환기청정기’가 될 것이다.  
 
B2G 환기청정기 사업 시작

하츠는 면적당 활동하는 인원이 가정이나 사무실 대 비 4배 많은 어린이집/학교 등 B2G 위주로 스탠드형 환기청정기를 보급할 계획 이다. 현 정부의 미세먼지 종합대책의 타겟층도 학교/어린이집 등 취약시설이라 환경산업에 있어 유망시장은 B2G 시장이다. 
 
국내 기존 공기청정기 시장은 총 2조원, 200만대 규모다. 하츠의 환기청정기는 기존의 공기청정기 시장에 뛰어드는 셈이다. 현재 잠재시장으로 볼 수 있는 유치 원과 학교는 총 20,835개교, 학급수는 272,193개에 달한다. 체육관 등 다중시설 을 배제하더라도 대당 200만원 가정 시 총 5,500억원의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환기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은 기축 주택시장까지 감안 시 총 시장 규모는 7.6조원 에 이른다. 하츠는 기축 주택시장을 겨냥한 가정용 환기청정기 ‘비채’도 출시했는 데 가정에서도 설치가 간편하다. 창 크기로 조절 가능한 슬라이드 패널을 창틀에 끼운 후, 환기 덕트를 패널과 본체에 연결하는 방식이다. 따로 설치 방문 없이, 소 비자 스스로 설치가 가능하다.  
 
학교시설의 환기/청정기 예산은 2021년까지 연평균 1천억원씩 집행될 것으로 추 정한다. 통상 경기/수도권이 학교 예산의 15% 이상을 사용하는 최대 수요처다. 환기/청정기 예산집행이 초기에는 수도권부터 집행될 것으로 가정한다면 연간 수 도권에서만 150억원 이상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하츠가 이에 대해 단 30%의 점유율만 가져온다 할지라도 연 매출 45억원의 기여가 가능하며 이는 2017년 매출의 5%에 해당된다. 이익 증대 효과는 10% 이상으로 추정된다.   

2018년, 공기정화시설 시장 성장의 분기점

2018년이 공기정화시설 시장에 있 어 중대한 분기점이다. 공기정화시설의 설치는 단발성으로 끝나더라도, 1년에 2 회 이상 교체될 필터 시장의 잠재력 때문이다. 국내 필터 업체는 크린앤사이언스, 씨앤투스성진, 3M 등 3개사였지만 점유율이 가장 높던 3M은 살균기 문제로 퇴 출되었다. 필터 교체비용은 개당 7만원이고 전국 27만개 학급이 환기/청정시설을 모두 갖춘다면 연간 학교시설의 필터 시장 규모만 380억원에 이른다. 하츠는 이 들에게 필터를 사 와, 자사 시스템 규격에 맞게 가공한 뒤 납품한다.  
 
보통 필터는 환기/청정기 시스템의 브랜드를 따라갈 수밖에 없어, 학교시설에 집 중적으로 환기/청정기가 보급되기 시작할 2018년이 하츠 등 시스템 업체에게 중 요한 시기다. 만약 하츠가 향후 3~4년간 학교시설에 일정 점유율을 확보한다면, 꾸준한 교체수요로 장기 성장동력을 갖게 된다.  
 
레인지후드는 최소 2019년 상반기까지 성장

하츠는 레인지후드 시장 점유율 44%로 확고한 1위다. 2위는 17%인 ‘엔텍’이며 한일 등 중소 업체가 39%를 차 지한다. 2015년부터 중소 업체들의 가격 경쟁이 심화됐지만 일부 업체는 적자 지 속으로 단가 인하가 한계에 달한 상태다. 이에 따라 중저가형 후드 가격은 2017 년부터 점차 회복세다. 환기시스템은 에어패스가 29%, 하츠가 16%, 경동나비엔 이 8% 등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환기시스템은 공사성 매출이라 수익성이 낮지만 하츠는 환기시스템과 환기청정기, 레인지후드를 통합 판매하는 방식으로 시너지를 얻고 있다.  
 
후드의 매출 방식은 신축주택에 납품하는 건설사향 매출이 70%, B2C 공급을 위 한 대리점향 매출이 30%다. B2C 매출은 중간 도매상(딜러)에 납품한다. 하츠는 딜러의 거래처인 인테리어업체, 가구사까지 영업을 지원하는 전략으로 전국 5개 사업소를 두고 110여개 대리점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전국 유통망을 확보했다. 한 편 2015년 당시 유행이던 B2C 유통 채널과 렌탈사업을 신설하고 B2C 확대에 나섰지만 별 소득은 없었다. 렌탈사업은 거의 접은 상태로 오히려 비용 절감에 도 움이 되고 있다.

순현금 구조, 기술개발 지속

하츠의 재무구조는 매우 건실하다. 순현금 200억원 으로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B2G, B2B 수주에 있어서도 경쟁사 대 비 확고한 우위로 작용하는데다 지속적인 기술개발의 원천이 되고 있다. 레인지 후드, 환기시스템, 신사업인 환기청정기 모두 기술이 필요한 사업이다. 하츠는 핵 심 기술인 팬모터의 자체 설계와 제작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팬모터의 성능은 저 전력을 사용하면서도 고정압의 높은 풍량과 저소음이 결정짓는다. 하츠는 국내 유일의 공기질 분석 전용 LAB을 보유하고 16명의 연구인력이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하츠 역사상 적자 시현은 거래처 건설사 부도에 따른 대손상각비를 계상했던 2013년 단 한차례뿐이었다. 2013~2017년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11.4%에 달 하는데 건설사향 매출뿐 아니라, B2C 교체수요를 꾸준히 공략한 데 기인한다. 극 심한 경쟁 속에서도 수익성은 조금씩 개선세다. 충분한 현금 여력으로 30년 연속 현금 배당을 지속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배당성향은 13.9%였다.  
 
한투 이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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