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씽크풀 통해서 위임받은 주식이 5천만주가 넘고
평균 주수가 2천주가 넘는다는 사실은
몇년된 주주라면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주주연대에 기부된 금액만 몇십억이구요.
금액이 중요한게 아니라
개인이 모여 이정도 변화를 이끌어냈다면
(물론 집행부의 의지와 노력이 큰 역할을 했지만)
여기 계신 많은 주주님들의 진정성은
인정할만하지 않나요?
신규주주분들 몇백 몇천 손실 보는동안
수많은 장투자분들인 몇억 이상 손실을 보고
있습니다.
시련을 받아들이는 차이는
주식 수가 많고 적음에서 또는
평단이 높냐 낮냐에서 오는 차이가 아니라
내성이 생겼느냐 아니냐의 차이일겁니다.
전 내성이 생길만도 한데 요즘은
상실감이 참 크네요. ㅠㅠ
그래도 항상 예외없이 믿고 기다리면 복이 오더군요.
인내는 길고 복은 참 짧고 강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