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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외] 미국에서의 위상 변화. (화이자/테바/FDA와의 관계를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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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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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275 2018/05/22 04:21
수정 2018/05/22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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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약한 지식을 토대로  글이라 반은 맞고 반은 틀릴  있으니 심심풀이 정도로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화이자, 테바, FDA에게 셀트리온이란?

(미국에서의 셀트리온 위상 변화)


갑을 관계라는 표현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간편한 전달을 위해 비유해 봅니다.


*화이자에게 셀트리온이란

미국에서 인플렉트라가 론칭할때만해도, 화이자가 확실한 갑이었습니다. 유럽과 달리 미국 시장에서는 존재감 더더욱 없었던 셀트리온 약품을 팔아줄 유일한 통로였던 화이자. 그래서, 판매 마진은 물론 허쥬마, 트룩시마의 북미 판권도 화이자에게 주도권을 내줄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화이자의 감소하는 실적을 커버해줄 바이오시밀러의 공급원으로써, 셀트리온은 화이자의윈윈상대로 급부상하였습니다. 화이자가 자체 파이프라인 문제로 허쥬마, 트룩시마 미주 판권을 포기한 것은 두고두고 후회할 일이 것으로 보이며, 램시마 SC 판권확보도 불투명한 가운데... 화이자는 정말 열심히 램시마/인플렉트라를 팔아야 합니다.  



*테바에게 셀트리온이란?

테바는 화이자가 내놓은 허쥬마, 트룩시마 판권을 운좋게 확보하며 회사의 인연은 시작됩니다. 당시만 해도 테바는 제네릭 강자였으며, 시총에서도 셀트리온을 훨씬 앞섰죠. 화이자에게 허쥬마, 트룩시마 판매를 맡길 없었던 셀트리온에게 테바는 믿음직한 구원투수로 등장했죠. 이때만 해도 테바가 갑처럼 보였지만, 지금은?? 테바는 제네릭 사업이 쇠락의 길을 걸으며, 구조조정을 거치는 와중에 허쥬마, 트룩시마의 판매를 통한 실적 유턴의 기회를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심기일전하여 확보한 듯한 바이오 의약품, 편두통 치료제의 생산을 셀트리온에 맡기다니. 테바의 향후 운명을 온전히 셀트리온에게 맡겨버린 듯한 느낌이네요! 자연스럽게 테바와 셀트리온도 철저히 윈윈전략을 세워야 관계이지만, 셀트리온이 확실히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FDA 에게 셀트리온이란?


FDA 앞에서 누가 감히 갑을 관계를 논할 있겠으며, 더욱이 듣보잡 한국기업 셀트리온은 FDA에게바이오시밀러라는 전대미문의 골칫거리를 던져준 만들 아는 괴짜기업정도가 아니었을까요? 그러나, 지금은??? 대통령이 직접 바이오 시밀로 장려 정책을 나서는 마당에, 바이오 시밀러 절대강자인 셀트리온은 FDA 주요고객이 되어 버린듯 하네요.  FDA 비록 셀트리온에게 공장 승인, 의약품 승인이라는 절대 권한을 가지고 있지만, FDA 내심 셀트리온 2공장 문제 빨리 해결해주고 싶고, 셀트리온 약품들 빨리 승인해주고 싶고, 셀트리온이 어서 빨리 ctp27, 아바스틴 시밀러, 램시마sc 허가 신청 내주기를 기다리고 있을 하네요. 이제 셀트리온은 FDA 모범생이자, 주요 고객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셀트리온은 혈혈단신 미국으로 건너가, 메이저 제약사들과 윈윈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정부 승인기관으로 부터도 만드는, 생긴 회사 인정받고 있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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