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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이야기를 먼저 해봅니다. ( 개인사 죄송하구먼유 )

먼저 저는 대학졸업후 주욱 다녔던 금융회사를 작년에 정년퇴직한 후  정말 열심히,

어렵게 공부하여  국가기술 자격증인  00기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그래서 금년도에는 그 자격증에 의거 지방 공기업 및 도로공사 등의 시설관리직에

재취업코자 수차 응시 및 면접을 거쳐,  마침내 다음달 6월초부터 충남 00시  

시설관리공단에 취업이 확정(최종 합격)된 상태 였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에는 동 00시 시설관리공단 채용과정의 마지막 필수 과정인 5일간의 

 집합교육 및  5월 25일 금요일 마무리 시험을 볼 예정이었습니다만,   

이번 주 25일, 금요일에 집회가 있다는 공지를 보고  나 한명이라도, 우리 가족이라도 힘을 보태야 한다는 마음이 들어   이번 00시 시설관리공단 입사를 포기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향후 2년이 지나면 60대 나이에 도달하는 제가,  이번 집회 참여 예정인원이 적을 것을 심히 걱정하시는 이유님과 집행부 간부님들의 말씀을 들은 후부터는

아무리 지방 공기업이라는 비교적 좋은 조건의 보직일지라도, 저의 취직은 몇 달 늦춰도 또 취업할 수 있겠지만 (다행이 제가 딴 자격증이 취직에는 제법 유리하게 작용되는  

부분이 있어, 몇달 정도 기다리면 비슷한 자리에  다시 취직이 가능한 모양입니다)   

금융 적폐의 본거지인 금융위원회를 상대로하는 이번주 우리들 집회는

단 한명일지라도 어떤 이유(저의 경우엔 공기업 취업)를 갖다붙여서도  

결코 참여를 늦춰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했기에 내린 결론입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우리 회원님들께서는 저 같은 사람도 있다는 점을 참조하시어 

최대한 많은 분들께서   금요일 집회에  참석해 주십사  간곡하게 부탁 드립니다.  

ㅇ 특히, 수도권에 거주하시는 님들께서 많이 와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 이번주 집회 참여인원이 많아야만 하는 이유  

  (1 ) 참석자가 많을수록 당일 개최되는 2차 "감리위" 멤버들에 대한 중압감 가중    

     ==> 삼바 "분식회계" 결론이 내려질 가능성 증가            

  ( 2 ) 금융위원회 정면에서의 다수 군중이 참여한 촛불집회 개최 효과   

    ==> 자본시장의 "기울어진 운동장" (공매도/대차제도 등)을  폐지, 개선토록 압력     

  ( 3 ) 도도한 시대적 흐름이자 국민적 요구사항인 금융개혁의 움직임에  

   ==> 마지막으로 발악중인 금융모피아 및  삼벼리그룹에 대한 정문일침의 타격    

  ( 4 )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자식들에게   

     ==> 우간다보다 못한  썩어빠진 금융시스템과, 이에 빌붙어 기생하는

         금융모피아 넘들과 삼벼리그룹을 그냥 방치하신 채

   지금까지의 제도와 적폐 시스템 등을  그냥 물려주실 생각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