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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없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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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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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217 2018/05/23 20:59

게시글 내용

오늘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핑게로 또다시 바이오주를 농락한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옆에 서 있다가 한패거리로 오해받아 같이 욕 얻어 먹는 꼴입니다. 재수없는 날이죠.
셀트리온이 굴비도 아닌데, 바이오주 굴비에 엮여서 그야말로 개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모든 투자행위는 미래에 대한 선택이라고 말씀드린 적 있죠.


셀트리온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분식회계로 판단하든,
개발비를 무형자산화 한 부분을 문제 있을 거라고 판단하든,
해외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경쟁격화로 매출이 위축될 거라고 판단하든,


위 모든 미래에 대한 판단은 투자자의 선택이고,
그 선택의 결과는 미래에 평가받을 것입니다.


누군가 주식을 과매도 하면 주가는 하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셀트리온의 미래를 믿는 투자자들이 잘못된 선택을 한 자들에게 부화뇌동하지 않는다면,
셀트리온의 미래를 부정하고 과매도 한 자들의 선택은 또 다른 누군가에 의해 응징될 것입니다.

코스피 이전운동이 시작될 때, 연기금이 매수하기 시작하자 시장이 요동쳤던 것처럼 말이죠.


아마도 국민연금이나 연기금이 지분을 제대로 매집하기 시작하거나,

셀트리온의 불확실성이 걷히기 시작할 때, 그 누군가의 대량매집이 나타나면 그런 일은 또 발생할 수 밖에 없을 테죠.


오늘과 같은 비이성적인 시장이 주식시장에서는 비일비재합니다.
그들은 자금이 있고, 하나의 주식을 빌려 몇배로 뻥튀기 하여 단기간에 사용할 수 있고, 없는 주식도 만들어 팔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단기간의 주가 교란은 우리가 막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자본 폭력도 상식적인 투자자들이 부화뇌동하지 않는 한 실패하게 될 것입니다.
주가가 지나치게 하락하면 누군가는 군침을 흘릴 것이기 때문이고,
단기간에 불법적으로 사용한 주식은 원상복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위에 열거된 미래의 불확실성을 이용하여 현재 주가를 교란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우리는 그들이 이용하는 미래의 불확실성이 모두 걷히기를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


램시마에 이어 트룩시마, 허쥬마의 성공은 이미 검증되었습니다.
램시마SC 임상도 조만간 완료될 것입니다.


중국 소식도 있을 것이고, 제3공장 소식도 머잖아 나오겠죠.


FDA의 셀트리온 공장실사가 곧 나올 테고,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FDA 승인 절차도 다시 시작되겠죠.


실적을 이기는 시장은 없습니다.
이 진리에 대한 믿음만 잃지 않는다면, 폭력적인 자본시장에서 살아남아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95%의 개인투자자들이 이겨내지 못하는 시장,
그 이유는 바로 지금, 여러분이 힘든 이유 때문입니다.


실적이 없는 회사의 주주라면 오늘과 같은 장이 지속되면 그 어떤 투자자도 견디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셀트리온은 압도적인 실적 성장을 시작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압도적인 성장을 하는 회사에 하방질하는 세력들이
장기적으로 결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들의 어거지에 포기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우리는 이제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또 이겨낼 것입니다.
언제나 그래 왔듯이 셀트리온에 대한 판단은 우리가 옳고 그들이 항상 틀리기 때문입니다.


올해 셀케 주총에서 서회장께서 예상한 2020년 셀케 기준 매출 5조원을 잊지 않으셨죠?
저들은 현재를 보고 우리는 미래를 봅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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