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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루머에 '휘청' 에이치엘비 "악의적 루머에 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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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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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90 2018/05/2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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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finance.daum.net/item/newsview.daum?code=028300&docid=MD20180529175125277&no=2&nil_profile=stockprice&nil_menu=b018

 

루머에 '휘청' 에이치엘비 "악의적 루머에 법적대응"

이데일리 | 이후섭 | 18.05.29 17:51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에이치엘비(028300)가 대규모 유상증자설 등의 루머에 휩싸이며 급락했다. 회사는 악의적인 루머에 대해 금융감독원에 조사를 의뢰하는 등 법적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이치엘비는 전날대비 2만1500원(15.37%) 내린 11만8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159억원 순매도한 기관 매도세가 장마감 직전 몰리며 하락 전환했다.

대규모 유상증자설, 대주주 지분 매각설, 임상환자 사망설 등의 루머가 유포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 진양곤 에이치엘비 대표는 이날 홈페이지에 올린 `주주 여러분께`라는 공지사항을 통해 “이날도 특정한 시간, 즉 시장 마감을 앞두고 회사가 대응하지 못할 시간에 대규모 유상증자설, 대주주 지분 매각설, 임상환자 사망설이 동시 다발적으로 유포됐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대규모 유상증자는 반복되는 루머로 검토한 바 없으며 최대주주가 지분을 매각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임상환자 사망설도 반복되는 루머인 바, 회사에 대한 기초 지식조차도 없음을 반증하는 것이라 생각된다”며 “중국 시판 4년차인 리보세라닙은 경미한 부작용 외에 부작용이 보고된 사례가 없을 정도로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에이치엘비는 루머 생산과 유포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진 대표는 “특정시간에 루머 생산과 유포가 반복됨에도 회사는 주주간담회와 IR을 통해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구축해 왔다”며 “루머 생산과 유포는 회사의 신용을 하락시키고 시장을 교란한 행위임은 물론, 암환자를 위한 신약 개발이라는 대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연구진들의 땀과 의지를 농락하는 것으로서 부도덕하며 불법적”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에이치엘비는 이날 루머 생산과 유포과정에 대해 금감원 `사이버 캅`에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법적으로 감독기관과 사법당국을 통해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진 대표는 “루머에 대해서는 별도의 소통경로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게 밝힐 것”이라며 “내부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진 대표가 루머 수습에 나서며 에이치엘비는 시간외거래에서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30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시간외거래에서 종가대비 8.78% 오른 12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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