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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제 마이너스 통장 금리가 2%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실은 사정이 생겨서 작년에 올랐다가 다시 원상복귀된 것입니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었는데, 오늘 낙폭이 크길래 과감하게(?) 86,500원에 356주 추매했습니다.  

셀제 지난 30일까지 미국 FDA 승인 뉴스가 나오지 않아, 좀 실망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는 승인실패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셀제의 펀더멘탈은 문제 없다고 확신하고, 과감하게 투자했습니다. 우리가 아는 내용을 다시 한번 복기해 봅니다.  

1. 미국 FDA 승인 대기 (이번에 승인 안나더라더 에이즈 치료제 등 줄줄이 신청중일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15개 신청예정이라고 함.)

2. 유럽 EMA에 다수 승인 신청 중(확인된 바 없으나, 이미 실사 완료되었을 것으로 추정)

3. 인도 제약사 인수

4. WHO에 에이즈 치료제 등 다수 의약품 입찰(미국 FDA와 연계되며, 마진은 적으나 사회적인 기여도 큼)

우리가 알고 있는 위의 사업내용이 하나하나 실현될 때마다 회사의 펀더멘탈은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소 3조원의 매출이 실현될 때까지, 추매와 존버로 대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