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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올 하반기 사우디서 원전 로드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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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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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3 2018/08/08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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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올 하반기 사우디서 원전 로드쇼 연다…수주 본격활동


▲한전은 사우디아라비아 신규 원전건설사업을 수주하기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김종갑 한전 사장(가운데)과 태종훈 한전 해외원전사업처장(왼쪽)이 알술탄 K.A.CARE 원장(오른쪽)과 사우디 신규원전 사업수주를 위해 양사간 협력방안을 협의하는 모습.(사진=한전)



[에너지경제신문 호남취재본부=박승호 기자] 한국전력이 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신규원전건설사업 수주활동을 벌였다.

한전 김종갑 사장은 이날 알 술탄(Dr. Al-sultan) 왕립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 (K.A.CARE) 원장과 만나 신규원전 사업을 수주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히고 한전의 사업수행 준비현황을 설명했다. 또 원자력과 신재생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김 사장은 사우디측 주요인사들을 만나 원전수주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김 사장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것은 최근 한전이 2800MW 규모 사우디 신규원전건설 프로젝트의 예비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쟁국과 치열한 수주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것이다.




사우디 신규원전사업은 세계원전시장에서 2009년 UAE원전사업 이후 처음으로 시행되는 경쟁입찰을 통한 사업자 선정 방식으로 한국을 비롯한 미국, 러시아, 중국, 프랑스가 입찰에 참여했다.

사우디 측은 당초 입찰 1단계에서 2∼3배수의 예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었지만 모든 입찰국들이 사우디측 최소 요구조건을 만족했다고 보고 5개국 모두를 예비사업자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사업자가 발표되자 한전은 정부와 함께 발빠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2단계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7월2일 한전 서울아트센터에서 사우디원전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원전산업계 대표들과 원전수출전략협의회를 열었다.

한전은 사우디원전사업 수주기반을 다지기 위해 현지화(Localization), 인력양성 등 사우디측의 핵심 관심분야에서 실질적 이행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방안의 하나로 한전은 올 하반기에 사우디 현지 로드쇼를 열고 양국 기업간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실질적으로 이행 가능한 현지화(Localization) 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한편 미국, 러시아, 중국 등 경쟁국들은 사우디 원전사업 수주를 중동 내 영향력 확보를 위한 발판으로 삼기위해 적극적인 수주활동에 나서고 있어 치열하고 험난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전 김종갑 사장은 "본격적 입찰 2단계에 접어들어 앞으로 사업수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사우디 원전사업 수주를 통해 UAE 바라카 원전에 이은 신화를 창조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공조하고, 원전산업계의 역량이 결집된 Team Korea 체제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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