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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공장이 싱가포르라 생각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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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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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867 2018/08/20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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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작년 임시주총에서 서회장님께서 제 3공장 부지를을 해외로 정하겠다고 하셨을 때부터 싱가포르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한때 싱가포르 국영 통신사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싱가포르를 약 2년간 2달에 1~2번씩 가야했었는데 갈때마다 느꼈던건 많은 분들이 싱가포를 금융 산업만 발달한 나라로 알고 계시지만 생각보다 세계적인 화학 기업들이 투자햐 화학단지라던지, 글로벌 제약사들이 투자한 바이오 단지와 같은 첨단 산업들을 집중적으로 투자 하고 있었거든요.. 돈이 넘쳐나는 나라답게 국가적인 지원은 보너스고, 인적 자원도 굉장히 뛰어난 편입니다. 말레이계나, 인도계도 많아 생각보다 임금이 비싸지도 않고요.
아래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 최근 셀트리온이 하겠다는 CDMO 사업을 하기에도 적합합니다.

[세계의 과학도시를 가다] [1] 38개 외국기업 유치 싱가포르, 단숨에 바이오强國

싱가포르=이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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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11 03:06

싱가포르 바이오폴리스
주력이었던 전자산업 기울자… 제약 등 바이오산업 집중 투자
공동실험실 등 기반 시설 제공… 몸만 오면 연구 가능하게 해
건물 공중 연결해 개방적 환경… 유학 지원, 연구 인력도 풍부

싱가포르 동부의 창이공항에서 차를 타고 중앙 도심 쪽으로 40분을 달려가자 낮은 언덕 위에 마치 나무에서 뻗어나온 가지처럼 공중 회랑(回廊)으로 연결된 빌딩들이 나타났다. 입구에는 생명과학도시라는 뜻을 지닌 '바이오폴리스(biopolis)'란 표지석이 서 있었다.

올해로 설립 11주년을 맞는 바이오폴리스는 전 세계 바이오산업 연구의 '최전선'이다. 글로벌 10대 제약사 중 영국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스위스 노바티스, 미국 머크·애보트가 이곳에 연구소를 두고 있다. 총 면적 34만㎡의 바이오폴리스에는 이들을 포함해 유명 바이오기업 38개와 정부 연구소 10개가 입주해 있다. 도시 국가인 싱가포르 안에 또 다른 과학도시가 탄생한 것이다.

◇글로벌 바이오 연구의 최전선 '바이오폴리스'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싱가포르 경제의 핵심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전자산업이었다. 산업별 매출에서 전자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당시 51%나 됐다. 하지만 1997년 외환위기와 중국의 도약으로 싱가포르 반도체 산업은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싱가포르가 찾은 새로운 성장 동력은 바이오산업이었다. 그 첫 단계가 2003년 과거 영국군 주둔기지에 문을 연 바이오폴리스다. 이곳은 우리나라 대덕연구단지와 마찬가지로 정부 주도로 설립됐다. 하지만 연구의 상업화 성과가 더딘 대덕과 달리 바이오폴리스는 기초연구에서 임상시험, 생산에 이르는 바이오산업의 전(全)주기를 완성했다.

현재 바이오폴리스 서쪽에 마련된 투어스메디컬파크에는 GSK와 머크, 노바티스, 화이자 등 25개 글로벌 제약사들의 생산공장이 들어서 있다. 연구단지가 연구 차원에 그치지 않고 제조업 발전으로 이어진 것이다. 싱가포르 경제에서 차지하는 바이오산업의 비중(부가가치 기준)은 2000년 10%에 불과했으나 2012년에는 26%로 뛰어올랐다. 싱가포르 전 산업 중 단연 1위다.

비결은 무엇일까.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바이오의약연구위원회 벤저민 시트(Seet) 위원장은 "싱가포르는 작은 나라여서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을 육성해야 했다"며 "산업기반이 부족한 상태에서 최선의 선택은 외국 기업 연구소의 유치였다"고 말했다.


게다가 최근 문통께서 싱가포르와 바이오 산업 협력 이야기를 하셨죠. ^^

[서울경제] 한국과 싱가포르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의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문재인 대통령 싱가포르 순방에 동행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12일 싱가포르 통상산업부와 이같이 합의했다.

우선 한국과 싱가포르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의료 등 첨단산업 분야 기술협력을 위해 ‘4차 산업혁명 기술협력 MOU’를 맺었다. 싱가포르는 4차 산업혁명 준비도 2위, 국가혁신경쟁력순위 3위, 기술무역도입 3위를 기록하는 등 기술 선진국으로 평가된다. 산업부는 “ 바이오·의료 분야 기술협력을 통해 양국이 직면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공동 대응할 것”이라며 “AI, IoT 분야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자율주행차, 스마트제조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에 적용 가능한 핵심 기술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양국은 2019년부터 바이오·의료, AI, IoT 분야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양국 공동펀딩형 연구개발(R&D)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첨단 기술 세미나, 인력 교류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국은 한-싱가포르 FTA 이행위의 조속한 개최를 통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진전을 위한 공조, 역내포괄적동반자협정(RCEP) 연내타결에 합의했다. 6개월 이내에 한-싱가포르 FTA 이행위를 개최하여 상호호혜적인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부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확산 우려에 맞서, 통상 체제와 자유무역을 수호하기 위한 양국의 의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기존 전력망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함으로써 지능형 에너지 수요관리, 에너지 효율성 증진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그리드 협력 MOU도 성사됐다. 


이곳에 계신 많은 분들도 원하고 있지만 저 역시 제 3공장 엄청나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때까지 힘내서 이겨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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