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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210980)]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 조회 : 16
증권가속보3 (1.241.***.70)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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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0 08:07
 
News

대주주 지분구조 변동: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과 SK가스는 SK디앤디 지분 각 24.0%와 3.5%를 한앤컴퍼니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이 완료되면 한앤컴퍼니와 SK가스는 SK디앤디 지분 27.5%를 보유하게 되면서 공동경영을 추진하게 된다. SK디앤디의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SK 계열사로서의 지위는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하고, 이사회는 한앤컴퍼니와 SK가스 측이 같은 숫자로 구성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3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이와 함께 SK디앤디는 1,3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18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의 25.8%에 해당한다. 새롭게 지분을 매입한 한앤컴퍼니도 유상 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Comment

주주가치 희석화되겠지만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 17년 이후 SK디앤디는 임대사업 및 ESS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재 자본규모 및 부채비율로는 성장 동력 마련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 다. 주력사업인 부동산개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에서도 사업 확대를 위해 자본을 늘릴 필요가 있었 는데, 단기적으로는 ESS사업, 중장기적으로는 임대사업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자본 확충의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다. 유상증자 규모가 시가총액의 25.8%에 달하기 때문에 기존 주주가치의 희석화는 단기적으로 불가피하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DB 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긍정적인 이벤트로 해석하고 있다.

나쁠 것 없는 대주주 변동: 지배구조를 단순화시키고, 일감몰아주기 논란에서 피하고 싶었던 최창원 부회장 및 SK가스와 부동산 개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한앤컴퍼니 간의 이해관계가 맞으면서 지분의 매수 매도가 이루어진 것으로 판단된다. PEF인 한앤컴퍼니가 주당 40,600원(유상증자 포함) 에 SK디앤디 주식을 매수했다는 점에서 자본 확충 및 투자를 통해 성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 이 선 것으로 보인다. SK가스가 여전히 공동경영 주체이고, SK 계열사 지위를 유지하기 때문에 캡 티브 마켓이 줄어들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Action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8,000원 유지: SK디앤디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8,000원 을 유지한다. 전술한 바와 같이 DB금융투자 리서치센터는 SK디앤디의 유상증자가 성장을 위한 발 판이기 때문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주주가치 희석화에도 불구하고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이 유는 ① 17년 하반기 이후 목표주가 상승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괴리율을 감안하여 목표주가 를 유지했었고, ② 자본 확대로 인해 ROE가 단기적으로 하락할 수는 있겠지만 ESS 및 신재생에너 지 사업에 대한 투자가 원활해지면서 우리가 기대했던 대로 ROE가 지속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DB금융 조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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