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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에 게시판에 등장해서

거시 경제, 미시 경제, 금융 위기, 좌파, 우파 등의 현학한

용어를 구사하며 이 곳 게시판의 분위기를 흐려놓는 세력!

진심 창피한 줄 아시오! 진정으로 인간성, 도리에 관해서 

성찰하고, 또 성찰하고, 또 성찰하여 수치심을 발견하시오!

추억의 한국 영화 “친구”에 등장하는 대사 중에, 

“보내줘라! 아버지 제삿날이란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 무뢰한인 조폭들도 인륜은 고려해서 행동하거늘

추석 명절에 그대들이 뱉어내는 무례함은 참으로 천박하오!

한 번 사는 인생, 고상하진 않더라도 천박하게 살진 말라!

이 곳에서 십 년 넘게 가치와 명분을 온몸으로 지키고자

전념하는 분들에게 모욕감과 박탈감을 줄 자격 있는가? 

진심 창피한 줄 아시오! 진심 창피한 줄 아시오!! 

셀트 주주들 힘냅시다! 힘냅시다!! 힘냅시다!!!

여러 셀트 능력자, 은인들에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