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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버팅깁시다 좋은날이 오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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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66 2018/10/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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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밖 PC 수요 개선…반도체 고점 우려 해소에 '단비'
아시아투데이 장진원 기자 = 반도체 고점 논란으로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힘을 못 쓰고 있는 가운데, 개인용컴퓨터(PC) 수요 증가가 뜻 밖의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인텔은 CPU 공급 부족이 의외의 PC 수요 개선으로 발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C 수요 개선이 메모리에도 긍정적 이슈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 9월 28일 최근의 CPU 공급 차질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인텔은 발표를 통해 “CPU 공급 차질은 14나노미터(nm) 수율에 관한 이슈 때문이 아니라, 2분기부터 회복되기 시작한 PC 수요로 인한 것”이라고 확인했다. 올해 상반기 PC와 서버칩 수요가 예상을 크게 뛰어넘었다는 설명도 이어졌다.

최근 IT업계에선 서버 수요도 크게 늘면서 제온 CPU와 코어i9와 같은 고성능 제품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인텔은 애플의 최신 아이폰XS 출시로 인한 모뎀 칩 수요도 증가해 팹(실리콘웨이퍼 제조시설) 설비가 부족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향후 인텔은 팹 설비 부족 해소를 위해 1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노광 등 신규장비를 구입을 통해 설비투자가 확충되는 시점은 내년 1월 정도가 될 전망이다.

올 2분기 PC 수요는 6년 만에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IT업계의 예상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흐름이다. 현재 글로벌 IT업계는 PC 수요 감소를 기정사실화하고 공급 계획을 세우고 있다. 도 연구원은 “인텔 사례처럼 의외의 PC 수요 개선이 지속된다면, PC발 메모리 공급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반도체 가격 고점 논란에도 불구하고 4분기 글로벌 디램(DRAM) 가격 하락폭이 우려보다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이어지고 있다. 도 연구원은 4분기 디램의 가격 하락폭이 2%로 제한될 것이고, 2019년 하락폭은 11%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며 내년에도 메모리 업체들의 디램 부분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도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 4분기 디램 가격은 전분기 대비 3% 정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향후 디램 가격폭은 과거 대비 크게 둔화된 분기당 2~5%에 그칠 거란 관측도 이어졌다. 최 연구원은 “시장의 우려와 달리 2019년에도 타이트한 디램 수급이 지속되는 등 반도체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며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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