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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램시마와 트룩시마로 점유율 그렇게 늘려놓고도 매출 정체인것도 문제인거고 가격 인하로 인한 이익률도 훼손이 많이 됐고요. 판매사인 셀케는 공장중단된것도 아니고 재고 가지고 팔았는데 왜 실적이 그러하고 이익률이 그러한가요?
좀 냉정하고 차분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더 이상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로 처방데이터 누적시키는 효과 외에는 돈은 벌기 힘들거라 봅니다. 우리 주주들 생각과는 달리 가격 경쟁 외에는 기술적인 해자는 없다는걸 봐왔죠. 인정할건 인정하고
미국은 FDA가 워낙 까다롭기 때문에 이걸 통과한거 자체가 해자이니 미국시장이 커지거나 램시마sc바이오베타가 출격하는게 최선입니다.
전 더 이상 3마로 유럽시장에서 돈 벌어오는건 기대 안합니다.                 

WITH셀트 (59.27.***.146) 01.22 10:44 블라인드

그 점유율을 늘려오는게 기술적인 해자로 늘리는게 아니라 가격 경쟁으로 압도를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점유율이 늘어나도 그만큼의 매출 상승 효과는 더 이상 없다는 뜻이고요.
앞으로는 높아진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서 더욱 경쟁이 심해지겠죠.

어째든 전 보수적으로 생각해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더 이상은 바이오시밀러는 유럽시장은 답이 없다고 보고요(이걸 인정해야 셀트리온에 지속적인 투자가 가능하다고 봄)
미국시장의 빠른 개화를 바라고(작년 램시마 절대매출액은 크지 않지만 점유율 상승세는 유의미하다고 판단.)
램시마의 높은 유럽 점유율은 램시마SC를 위한 초석 정도로만 보고 있습니다.

WITH셀트 (39.7.***.12) 01.22 11:04 블라인드

정말 툭 까놓고 말해서 램시마가 점유율 그동안 그정도로 늘려놨는데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현금흐름 어떤가요? 현재 매출 정체 되어 있는것도 팩트고요 앞으로 허쥬마랑 트룩시마 유럽시장 점유율 늘려나갈 여지는 아직 많이 있습니다. 말씀대로 매출도 늘어날테고요
근데 실제 돈을 벌 수 있다고 보세요?
셀트리온이 램시마로 돈을 벌었던것처럼 보이겠지만 셀케의 상장대금의 90%가 셀트리온 의약품 구입에 쓰였고요
전 유럽시장으로 현금흐름은 개선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전 멘탈 관리를 위해 이렇게 생각하렵니다.
안되는걸 좋게 생각한다고 해서 주가 안오르고요 여기서 좋은 얘기해서 칭찬 받는다고 제 신상 안변해요
유럽은 미국 시장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처방데이터를 쌓는데 집중한다고 봐야죠

그리고 진신시리님. 못읽으셨나본데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미국시장, 램시마sc가 얼른 시장에 안착하길 기다릴 뿐입니다. 그게 제 투자포인트임

WITH셀트 (39.7.***.12) 01.22 12:57 블라인드

주식 JM님 제 글을 제대로 안 읽으신것 같은데
점유율을 그렇게 늘려놔도 매출이 정체됐다는 현재의 팩트를 말한거고
트룩시마 허쥬마 점유율 늘어난다고 매출 안 늘어난다는 말 한적 없고 현금흐름면에서 돈이 안될거다라고 했죠. 엄연히 다릅니다.
유럽에서는 시밀러로 돈 안된다는 입장이니까 님에게 생각 강요하고 싶진 않아요
제 생각이 틀려서 유럽에서 시밀러로 현금흐름 좋아지고 돈 벌리면 좋은거죠
하지만 맞아서 유럽에서 돈 못벌어고 애초에 감안하고 투자하니까 투심은 훼손되지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