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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과 부정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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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세력을 제외한 투자자는 미래에 대해 긍정적 결과가 기대될 때 투자합니다.
부정이 짙어질수록 투자비용을 줄여야 하며 부정적 전망이 절반을 넘어선다면 전량 매도해야 바람직합니다.
부정이 짙어질수록 투자비용을 줄여야 하며 부정적 전망이 절반을 넘어선다면 전량 매도해야 바람직합니다.
부정이 긍정을 넘어섰는데, 매도하지 않고 투자한 회사를 욕하는 사람들이 저는 제일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결국 전 재산을 잃기 쉽상이기 때문이죠.
투자자라면 당연히 회사에 요구도 해야 하죠.
그러나, 어느 선을 넘게 되면 투자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게시판에서 그래서 어느 선을 넘게 되는 발언을 하면,
여기 계신 장투자들이 투자자로 보지 않고 그 반대 세력인 공매도로 의심하게 됩니다.
투자자는 냉정해야 합니다. 감정에 휘말려서는 안되죠.
주가가 많이 떨어져서 힘들다고 투자한 회사에 분노를 표출한다면 이미 실패한 투자자라고 생각됩니다.
주식판은 겉으로는 화려하지만, 실제로는 포커판과 비슷합니다.
포커판의 참여자는 투자자(공매도 포함)와 투자한 회사가 됩니다.
속이고 속고, 몇 번의 속임수 끝에 최종적으로 오픈된 카드로 승부가 결정됩니다.
그 오픈된 카드가 실적이죠.
아무것도 없으면서 있는 척 하는 포커도 있고,
있으면서도 없는 척 하는 포커도 있습니다
결국, 승부는 오픈된 카드를 확인하고 결정됩니다.
최종의 판까지 승부를 가져가려면 역시 상대방의 패가 무엇인지 잘 읽어야 합니다.
주가가 고점대비 많이 하락해서 모두들 힘들겠지만,
포커판과 같은 곳에서 스스로 흥분하면 자신이 가진 패를 상대방에게 읽히게 됩니다.
흥분하고 화를 낼 수록 오래 견디기 어렵다는 것을 상대방인 공매도 세력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투자자인 여러분들은 냉정한 승부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역시 확신이 있어야 하고, 정세 판단을 잘 해야 하며,
이러한 능력은 결국 회사에 대한 공부와 투자환경에 대한 공부가 깊을 수록 강해지겠죠.
모두 성공투자자가 되시길 빕니다~.
게시글 찬성/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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