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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더라도 합병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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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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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102 2019/03/2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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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위 내용을 거리낌없이 주장하는 것도 그렇지만, 무조건 찬성하는 것 또한 이해할 수가 없네요. 셀케와 합병하는 것 자체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셀트리온 주주에게 일방적인 손해를 감내하라고 어색한 분위기를 조장하는 것 역시 이해할 수 없네요.  


내가 셀트리온 주식을 매수한 것은 서회장, JP모건 사모펀드 및 셀케 주주들에게 이익을 선물하려는 게 아니거든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때처럼 셀트리온과 셀케 합병에서 똑같은 꼴을 보라는 건가요?


왜 셀트리온 주주가 손해를 감수해야 하나요? 셀케 주주가 손해를 감수하면 안 되나요? 제일 좋은 것은 어느 쪽도 손해를 보지 않고 양쪽 모두 만족할 만한 비율로 공정한 합병을 하면 됩니다. 


그게 아니라면, 셀트리온 주주가 손해를 보면서 합병할 이유 없습니다. (셀빠가 아닌 서빠 입장에서는) 인기도 없는 영화에 몇백억씩 투자하는 것이나 일감몰아주기에 의한 증여세 몇백억 내는 것이나 도긴개긴 아닌가요? 


지금껏 공매도 관련해서 얼마나 많은 말들이 있었나요? 램시마가 액면분할하면... EMA 승인나면... 램시마가 미국 FDA 승인 나면... 셀트리온이 코스피 이전하면... 등등등등 공매도가 사라질 것 같은 많은 행복회로가 있었죠. 저 역시 그런 행복회로에 빠졌던 적도 있었습니다. 


셀케와 합병하면 지금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는 '공매도'가 정말로 사라질까요? 솔까말 어림없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언제 공매도가 사라질까요? 분기배당하면 공매도가 사라질까요? 


1년에 한 번 실시하는 배당 전후로 공매도 잔고가 생각했던 것만큼 줄어들던가요? 1년에 한 번이든 네 번이든 배당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셀트리온에서 공매도가 사라지게 하려면 딱 하나의 방법밖에 없다고 단언합니다. 


물론, 셀트리온 장투개미라면 다들 잘 알고 있는 겁니다. 현재 공매도 세력보다 더 큰 자금을 가진 우호세력이 셀트리온에 들어와야 합니다. 그럴 경우에 공매도 세력은 물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외에는 효과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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