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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윙(089030)] 응팔 OST를 들을 때입니다 조회 : 96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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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09:31
 
1Q 적자, "그대여 아무 걱정 말아요"

"응답하라 1988"의 OST로 더 널리 알려진 (원곡은 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에서 생각나는 부분이 있다: "그대여 아무 걱정말아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테크윙을 바라보는 시각이 이것과 같다. 메모리 반도체 핸들러 업체(테스트시 제품 잡아주는 후공정)인 동사의 1분기 매출은 300억를 하회하면서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하지만, 1Q실적 부진은 연초부터 예상되어온 것으로 그 자체는 현 시점에 신경쓸 사항이 전혀 아니다. 주목할 것은 향후 투자포인트 2가지이다. 그리고 이 중 하나는 가시성이 높고 또 하나는 가능성이 엿보이지만 그 확인 시점은 19년 하반기 또는 19년말~20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비메모리향 매출, 그 시작은 작지만 잠재력은 창대하다

일단 19년 분기 실적은 1Q적자, 2Q yoy 소폭 증가, 3Q본격 성장으로 19년 전체 매출은 2000억 초반 (본사 ~1700억, 디스플레이 장비 자회사 이엔씨테크놀로지 400억 이상), 영업이익은 300억에 소폭 못미치는 수준이 (자회사 60억 이상 기여) 예상된다. 이것만 놓고 보면 PER 14배 (CB 전환 가정) 수준으로 매력적으로 보기 어렵다. 

그런데, 중요한 투자 포인트 첫번째는 비메모리향 매출이 2Q부터 본격화되면서 연간 150~200억 규모가 예상된다는 점이다. 대만 OSAT (외주 반도체 조립/테스트) 업체로 공급되어 최종 고객사 완제품을 맡게된다. 비메모리 핸들러 기존 공급업체는 고사양은 미국의 델타시티와 독일의 멀티테스트가 선두업체였다. 델타시티의 모회사가 멀티테스트를 인수하면서 결국 합병되었는데 독과점이슈로 Advantest를 신규벤더로 채택하려했지만 고사양 차량용 반도체의 핸들러 스펙 (Cold환경)을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런 환경 변화에서 테크윙에게 기회가 온 것이다. 18년 68억에서 19년 ~200억까지 증가할 가능성이 발생한 것이다. 비록 당초 기대보다 일부 고객 자체 사정으로 늦추어진 경우도 있지만, 3Q에 N사, 4Q T사에 가각 데모제품 공급 예정이고 일본의 잠재고객과도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진행 속도에 따라 20년에는 400~500억 수준이 (전체 매출의 10% 후반, 이익기여는 20% 이상도) 가능해 보인다. 고사양이외에도 중국/대만의 파운드리 업체 등도 접촉을 시작한 상태이다. 비메모리 반도체 소자시장은 메모리 3배 규모, 핸들러 장비 가격은 더 낮은 점을 종합 고려해도, 비메모리 핸들러 장비 시장 규모는 상당할 것이다. 

단, 당분간 테크윙은 차량용등 고사양 중심으로 수익성 고려한 공략에 주력할 전망이다. 반도체 업체로는 TSMC가 저사양 핸들러 사용하며 일본의 세이코엡슨이 대표적 저사양 핸들러 장비 공급업체이다.

신규 고객 공략의 첫 발걸음도 창대한 미래를 열 가능성에

한편, PLP (Panel Level Packaging)향으로도 3월말 데모를 공급했으며 하반기부터 매출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어 왔다. 고객 내부의 사업주체 변경 가능성이 다소의 일정상 변동요인이 될 수 있지만 일단 매출이 발생하면 사업주체의 적극적 투자의지로 PLP 매출규모도 중장기적으로 기대된다. 뿐만아니라, PLP 통해 정식 벤더 등록이 가능해질 경우, 향후 그 고객의 메모리반도체향 핸들러 비즈니스까지 시도할 데모 제품 공급을 노려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8년 현재 메모리반도체 핸들러 시장의 74%를 이미 테크윙이 지배하고 있다. 나머지 부분의 대부분이 신규 공략 고객이다. 

사실 지금까지 타 메모리업체 (테크윙의 기 고객) 대비 상대적으로 전공정 투자 대비 테스트는 상대적으로 공정관리/투자에 힘을 많이 기울이지는 않았다고 업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그런데 이 잠재고객의 경우 비상장 자회사의 사업 재조정 가능성과 함께 핸들러 장비 포함 여러 저수익 사업의 철수 가능성이 시장에서 대두되고 있다. 이 잠재고객의 최근 반도체 불량 이슈 등 감안, 동 테스트 공정투자의 강화및 외주 가능성이 현실화되면 테크윙에게 그 비상장자회사 공급분의 상당부분이 기회로 오는 것이다. 

비상장자회사이외 Advantest도 한국 공장철수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즉, 최대 24%/74%, 신규 잠재 시장이 30%이상 새로 창출되는 것으로 춘산이 된다. 매출로 환산하면 400억 규모의 신규 TAM이 되어 테크윙 19년 예상 매출의 18%수준이 된다. 이것은 현실화될 경우 수치적 플러스 이외에 1) 모든 메모리 업체로 공급한다는 의미와 2) 그 신규 고객의 향후 비메모리 잠재성장까지 접근할 가능성으로 확대시 밸류에이션 re-rating가능성도 열리게 되는 것이다.

목표주가는 19,900원, 단기 실적 우려로 하락한다면 매수 적기

여러 새로운 기회의 긍정적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기존 메모리 업체의 투자재개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다면, 단기적으로 주가및 분기 이익 회복속도는 더딜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는 못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신규 Fab공장 인프라 건설은 일단 진행하고, major 전공정 장비 투입/투자는 시기및 규모조정하는 상황이다. 반도체업체의 쌓여있는 웨이퍼 재고가 하반기 (기대/예상되는) 수요회복시점에 대거 테스트 공정에 투입되면 핸들러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이다. 

반도체업체의 수익성이 적자가 될 정도로 더 악화되거나 글로벌 경제 침체가 임박할 정도의 상황전개가 아니라면, 동사의 이익 회복세는 3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해야한다. 이 경우 19년 이익 추정은 현 컨센서스보다 낮추어지겠지만 (1Q적자등 상대적 상반기 부진 실적 반영 감안) 하반기 회복과 비메모리/신규 고객 추가 속도에 따라 20년 매출 전망은 2000억 후반 수준은 기대해 볼 수 있다. 

현재 컨센서스 (19년 이익*60%+20년 이익*40%)*PER 15배를 적용한 4068억이고 목표주가로는 19,900원이다. 비록 거의 1년만의 공식 업데이트 과정의 목표주가 하향은 절대 어닝기대치의 하향으로 인해 불가피했지만, 지금은 응팔의 OST를 ('걱정말아요') 들을 때다, "그대여 아무 걱정말아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 

분기 실적 우려로 주가 하락이 발생한다면 매수 기회이다, 창대한 미래가 열리기 전 터널 끝일 가능성이 높다

골든브릿지 김장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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