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셀트와 맥 두개 다 보유한 개인 투자자로서 여기에 처음 글 올립니다. 셀트리온 토론방에는 개인 투자자들이 많은 글을 올립니다. 여기는 기관 일부 애널리스트들 글들이 거의 다 이네요. 현재 잔고로 셀트보다 맥쿼리가 4배 정도 많아요. 셀트는 장래를 보고 손실에도 장기투자로 가져갑니다. 맥쿼리는 제가 작년 우리나라 주식 폭락하는 10월 초부터 이전 주식형 etf 매도금, 타 주식 매도금, 정기예금 중도해지금 등으로 꾸준히 분할 매수해 들어왔습니다.  들어오기 전 철저히 분석하고 과거 매 연도 수익률도 종이에 적어 놓아서 가끔 참고로 봅니다. 밑의 글은 네이버 증권 맥 토론방 글에 올린 것을 여기에 복사해 올립니다. 여기 토론방도 셀트 씽크풀처럼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맥쿼리인프라 4/30일자 1분기 실적 발표했는데 서프라이즈 수준의 호실적, 대박입니다. 미국 금리 동결은 기정 사실이고 0.25% 금리 인하 가능성도 60% 이상 제시되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 인하하면 당정청 압력 넣고 한은 총재님 우리나라 금리 인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년 1분기 우리나라 GDP 성장률이 -0.3%로 금융위기 때인 2008년 4분기 -3.3% 이후에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해 쇼크를 주었고 국내외, 특히 외국에서는 우리나라 올해 및 이후 성장률을 매우 비관적으로 봅니다. 최근 일본 노무라에서는 심지어 올해 우리나라가 금리 인하를 0.5% 한다고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금리 인하는 맥같은 고배당 준안전자산을 매우 매력적으로 만들고 맥의 운용 비용을 일부 감소시켜 줍니다.

저는 올해 말 목표 및 예상 주가를 보수적으로 잡아 11,400 정도 보고 그 이상은 덤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1분기 실적 , 최근 나온 미국 금리 및 우리나라 금리 예상, 양호한 수급, 우리나라 경제 상태 등을 볼 때 맥쿼리가 이보다 훨씬 더 오를 것으로 변경 예상하여 조심스럽게 금년 말 맥쿼리의 목표 주가와 예상 주가를 12,200원으로 올립니다. 얼마 전 키움증권에서 12,000 예상 주가도 제시했고 다른 증권사들도 곧 목표 주가를 올릴 확률이 높습니다. 맥쿼리 조금 싸지면 매수하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많습니다. 조정이 오더라도 별로 많이 떨어지지 않을 듯 합니다. 6월말에는 상반기 배당 기준일도 다가 오고 8월말에는 실제 배당도 들어옵니다.

맥쿼리인프라 이 좋은 주식의 목표 주가에 대해서 다른 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막연히 말고 현실적인 목표 주가와 근거를 제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