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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271560)] 드라마틱하지는 않지만, 쇼크도 없다 조회 : 50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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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대감
2019/05/16 09:44
 
4월 실적 기대보다 다소 부진

15일 공개된 4월 지역별 실적은 기대보다는 다소 저조했다. 중국과 베트남의 실적이 1분기 흐름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보였지만 전년동기대비 개선 폭이 크지는 않았다. 중국은 증치세 이슈로 3월에 줄어든 매출액에 4월에 크게 반등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스낵시장의 경쟁이 심해 전년동기대비 8.3%의 증가율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주력인 파이 매출액은 20% 이상 늘었지만, 스낵 로컬 경쟁사의 시장 진입 영향으로 4%의 낮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베트남 매출액은 1분기에도 있었던 춘절용 패키지 변경 영향이 계속 이어지며 전년동기대비 11.3% 감소했다. 2019년의 춘절을 겨냥한 특별 패키지 초코파이가 2018년 말 출시돼 당해 말 매출액은 크게 늘린 반면 2019년 현재까지의 매출액에는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새로운 포장의 제품이 나오면서 기존 제품은 팔리지 않았고, 신포장 제품 조차 2018년 말에 수요보다 너무 많이 유통상에 팔았다. 유통 재고는 이제 상당히 소진돼 5월 중순 이후에는 판매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베트남 모두 5월에 의미 있는 신제품들이 론칭된다는 점도 고려할 만하다. 중국에는 오감자와 스윙칩의 제형과 플레이버가 변경/추가되며, 베트남에는 새로운 카테고리인 쌀과자와 양산빵이 출시된다.

중국 제과 메이저로서의 주가 프리미엄은 인정돼야

지난해 10월부터 공개된 월별 실적은 월간 편차가 매우 커 시장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이제는 이러한 계절성에 투자자들이 많이 익숙해지긴했지만, 고성장에 대한 기대 또한 다시 생각해볼 이슈라 판단된다. 동사는 중국에서 매출액 1조원 수준의 메이저 제과업체로 과거 수년간 시장 성장을 앞지르는 실적을 보여왔지만, 2017년 사드 사태 이후로 이 성장세가 한풀 꺾인 모양세다. 이 기회를 틈타 로컬업체도 예상보다 빨리 성장했다. 다가올 위험이 사드 이슈로 좀더 빨리 닥쳤을 뿐일지도 모른다. 글로벌업체와의 경쟁이 상대적으로 약한 베트남에서는 이번 재고 이슈만 사라지면 다시 고성장할 것이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점유율 상승에 대한 눈높이는 조금 낮춰야한다. 시장이 너무 낙관적으로 기대했을 뿐이지 어쩌면 오리온은 현재의 시장 상황에서 이미 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앞으로도 오리온은 중국 피어 대비 조금 더 높은 이익 성장률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2019년과 2020년의 예상 PER은 이들 중국 peers보다 12~17%나 낮다. 고성장이 아니라는 이유로 급작스럽게 과도히 소외된 듯하다. 세계 최대 제과시장인 중국시장 내 선두 업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시장 평균 대비 주가지표 프리미엄이 가능할 전망이다. 왜냐하면 중국 제과시장은 앞으로도 수십년간 연평균 5~10% 성장할 수 있는, 보기 드문 안정성과 성장성을 갖춘 대형 시장이기 때문이다

한투 이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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