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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돈 제돈 셀트 10만원에 샀는데 몇년을 기다려 38만원이 되었습니다.

아부지를 만났습니다.

저보고 팔아라고 했습니다.

전 셀트리온은 그냥 몇년만에 쇼부치는 회사 아니라고 더 큰수익을 안겨줄거라고 말렸습니다.

공매놈들 박살났다고 좋아했는데..

그때부터 공매놈들은 판을 키운듯합니다.

현재금액 18만원

주당 20만원이 떨어졌습니다.

아부지를 만났습니다.

죽을뻔했습니다.

누군가를 탓하고 싶습니다.. 근데..

삼바탓 할거 없습니다. 삼성 그런회사였잖습니까 원래. 삼성무너지면 나라망하는줄 아는 세상에 살지않습니까.

공매탓 할거 없습니다. 공매허용되는거 알고 주식했잖습니까.

씽크풀탓 할거 없습니다. 원래 주식은 본인이 결정하는거지 남이 결정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정부탓 할거 없습니다. 눈치보느라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는 정부, 한두번입니까

서회장탓 할거 없습니다. 주가관리 진작 할줄 아는넘이면 진즉에 블록딜 막았겠죠.

내탓이오. 이모든게 내 손꾸락 탓이오.

LGD부터 셀트까지.. 공매도많은것만 골라잡은 내 탓이오..

그러니 공매없어질때까지 가만있을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