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주가가 연일 떨어지고 셀케 블록딜 등 이슈가 나오는 데,
회사의 대응은 몇년전과는 다르다고들 합니다.

회사는 주가가 급격히 오르는것에 대해서 우리 개미들과 같이 마냥 좋기만할까 궁금해지는 하루입니다ㅠ
(몰라서 묻습니다.)

회사 입장에서는 이미 코스피 3-4위를 다투는 시가총액 수준이고
주가를 방어해야하는 큰 명분도 없으며, 오히려 대다수 기관은 셀트주식이 없어서 내려가길 바라고 있죠? (회사에서 주가 방어할 니즈가 있을까요)
어느시점에선 징징대는 개미들보다 기관투자자들을 우군으로 유치하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공매를 도와주진 않더라도 최소한 주가 방어는 적극적으로 하지 않을 것 같네요.)

향후 현금배당으로 돌릴때도 주가가 높으면 부담이 가지 않을까요? (잘 몰라서 묻습니다.)
그리고 서회장님 은퇴 얘기도 하셨는데, 재산 기부할게 아니면 주가가 높으면 향후 상속할때도 부담되지 않을까요? (너무나갔나.)

혹시라도 설마 아니겠지만 경영진 혹은 대주주가 개인주식을 대차해주어 2%남짓 수수료를 받는다고 하면 배당수익과도 비슷하게 수익을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셀트가 앞으로 크게 성장할진데 이 과실을 개미들이 곱게 가져가게 놔두는것이 배가 아프진 않겠죠?) (요새 너무 떨어져 이런 생각까지 하게되네요..)
솔직히 서회장님이 대차해주고 주가 떨어져도 손해보실일은 없으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