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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과 셀케 합병에 대한 얘기가 있었죠.. 

두회사를 다 상장폐지하고 다시 새회사를 만든다는 요지였던거 같은데

두 회사간 합병비율로 유야무야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8개월의 시간이 지났네요.

지속적인 우하향으로 9월 30만원선이었던 주가는 현재 18만원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얼추 40%가 8개월 사이 빠졌습니다. 그사이 셀트리온과 셀케는 각각 1번과 2번의 블록딜이 진행되었구요.

셀트와 셀케가 합병을 하든 뭐하든, 저 악마같은 공매도가 파산하기만 한다면 뭔들 못하겠냐는 생각이 드네요.

셀트와 셀케의 합병이 아니라도, 셀트와 셀제의 합병이든 뭐든 상폐를 해서 공매도들이 자진 숏커버링을 하게 해버릴순 없는건가요? 셀트와 셀케보다는 셀제와 합병을 하면서 상폐하고 새회사로 합병하는것이 가능한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누가 돈버냐 개인 vs 기관의 싸움이 된 이상, 누구하나가 나가 자빠지지 않으면 쉽게 끝날 게임은 아닌것 같기도 하고요.

저놈들은 무수한 정보과 인맥으로 최후의 보루로 블록딜 받아 먹는 필살기가 있어보입니다.

그 필살기 쓰기전에 우리가 먼저 선제적으로 대응해서 주식역사에 남는 위대한 승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힘든하루네요.. 내일은 좀 오르길 기대합니다.

모두 화이팅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