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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들이 원하면 합병에 찬성한다고 서회장님이 말했죠.

대주주,소액주주,외인,기관,공개들... 모두 합병에 찬성할까요?

언젠가는 합병을 해야 하는데 다 만족하는 합병은 언제 할 수 있을까요?

공개가 외인과 연관되어있는지 기관과 연관되어있는지 전 확실히 모릅니다.

일단 테마섹은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을 똑같이 맞춘 상황이고

원에쿼티는 이번 블록딜로 10% 남짓 남은 상황이고

헬스케어는 공개들이 원에쿼티 블록딜로 인해 숏커버링 없이 충분히 공매도 상환이 가능해졌구요.

뒤죽박죽이지만 이런 상황들이 합병으로 가는 수순이라고 보여지는 느낌입니다.

다음 수순은 뭘까요?공개들이 헬스케어를 싸게 매수하여 지분을 늘리고 합병할때 그 지분으로

셀트리온 공매친걸 값으려고 하는 걸까요? 그게 가능하다면 공개들도 합병 준비가 끝나는 건가요?

자세히 분석할 능력은 안되지만 공개들이 할 수 있는 출구전략이 뭘까 생각해 봤습니다.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라든지 말도 안된다든지 그런 부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