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상담
□ 2019년 4월 건설경기 동향
‘19년 4월 국내건설수주액은 14.0조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29.2% 증가하였다. 공종별로는 토목이 3.0조원(YoY 73.3%), 주거용 건축이 6.4조원(YoY 43.3%), 비주거용 건축이 4.7조원(YoY -0.5%)을 기록했다. 토목 부문은 기계설치, 철도궤도 부문 중심으로 큰 폭으로 증가, 건축 부문은 수도권 재개발 중심으로 증가했다. 4월 누적 수주액은 48.1조원(YoY 7.6%)이며 공종별로 토목 15.3조원(YoY 12.9%), 주거용 건축 18.3조원(YoY 7.1%), 비주거용 건축이 14.4조원(YoY -6.6%)으로 나타났다.
□ 국내건설수주와 건자재 투자원리
2019년 수주추이가 3월부터 회복되면서 4월 기준 전년 수주액을 초과했다. SOC 부문의 성장으로 2019-2020년 토목수주액은 두 자릿수 성장 기대된다. 국내 건설시장 수주규모는 건자재와 밀접한데, 전년의 수주감소로 2019년 건자재 출하감소가 예상되나, 2019년 수주증가로 2020년은 출하증가 기대된다. 하반기로 갈수록 지금보다 건자재의 투자심리는 개선 될 것이다. 다만 당장 투자처로는 부적합하다고 본다.
□ 대북/해외/신도시라는 아이디어 중 신도시를 사라
연초 건설업은 대북/해외수주/3기신도시를 투자아이디어로 제공했는데 모든 부문에서 상반기 부진했다. 개별주로 대림산업과 태영건설만이 각각 개별 이슈로 선방했다. 하반기에는 3기신도시로 대표되는 HDC현대산업개발과 태영건설을 적극 추천하겠다. 또 개성공단 관련 대북 모멘텀도 서서히 돌아오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건설의 아웃퍼폼을 기대해본다.
하나 채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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