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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기술수출 ‘열풍’, 실제 성과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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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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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43 2019/06/12 10:06

게시글 내용

http://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234  


 바이오기업 절반은 적자…기술수출 ‘한방’ 부푼 꿈
ABL바이오, 320억 투자로 1조4천억 체결…가성비 甲

우선 R&D에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한 곳은 제넥신이었다. 회사는 최근 5년간 1천5백억원에 육박하는 연구개발비를 쏟아 부었다. 이어 신라젠(1,223억원), 바이로메드(1,035억원), 코오롱생명과학(797억원), SK케미칼(596억원), 레고켐바이오(551억원), 한올바이오파마(512억원), 메디포스트(509억원), 씨젠(472억원), 차바이오텍(377억원) 순으로 R&D에 투자를 많이 했다.

그렇다면 이들 바이오기업들이 R&D에 쏟아 부은 돈은 실제 수익으로 얼마나 연결됐을까.

우선 이번 조사대상 30개사 중 의미 있는 기술수출을 이끌어 낸 곳은 9곳에 불과했다.

계약 규모별로(10일 환율기준) 보면, 에이비엘바이오가 1조4,048억원으로 금액대가 가장 컸다. 이어 코오롱생명과학(1조1,427억원), 인트론바이오(7,879억원), 크리스탈지노믹스(5,048억원), 레고켐바이오(4,553억원), SK케미칼(1,828억원), 올릭스(837억원), 앱클론(672억원), 메지온(118억원)이 순이었다.

이마저도 100억원 이상의 계약금을 수령한 기준으로 좁혀 보면 기업 수는 4곳에 그쳤다. 에이비엘바이오(106억원), 인트론바이오(118억원), SK케미칼(177억원), 앱클론(142억원) 순이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연구개발에 367억원을 투입한 끝에 지난해 라이선스 아웃으로 성과를 보상 받았다. 회사는 BTK/FLT3/AURK를 억제하는 표적 급성골수성백혈병 신약후보물질 ‘CG-806’에 대해 1억2,500만달러를 받고 미국 앱토즈 바이오사이언스에 기술을 넘겼다. 크리스탈지노믹스 역시 작년 67억원의 이익을 내면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SK케미칼은 596억원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동안 지난해 세포배양 방식의 고효율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기술을 사노피 파스퇴르에 1억5,500만달러 규모로 기술 이전했다.

앱클론은 100억원을 R&D로 지출했다. 회사는 HER2 양성 위암 및 유방암 치료를 위한 단클론 치료용 항체를 상하이 헬리우스바이오텍에 글로벌 판권을 넘기면서 총 5,650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올 1분기 계약금으로만 1,150만 달러를 수령,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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