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쌍둥이 같은 기업, 테슬라와 셀트리온

작성자 정보

장군

게시글 정보

조회 6,888 2019/06/12 14:37
수정 2019/06/12 15:51

게시글 내용

에밀리아빠입니다.

오늘은 심심풀이로 테슬라와 셀트리온의 닮은 모습을 기록해봅니다. 

다른 주주분들께서도 가끔 언급하셨지만, 점심시간에 잠시 적어 본 내용을 올려드리니 시간이 나실 때 재미삼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first mover로 시장을 선도한다.

전세계 유수의 자동차 제조사들이 발빠르게 추격하고자 하지만, 이미 전기차 시장에서 브랜드 명성을 키워나가고 있고, 매출로 증명해나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역시 전세계 바이오시밀러 선두주자로서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를 통해 명품 브랜드임을 증명하고 있으며, 램시마SC로 다시 한번 도약을 해나갈 것입니다.

 

- 케파가 곧 매출이다.

테슬라는 giga factory 1(네바다주), 2(뉴욕 버팔로), 3(중국 상하이) 공장을 건설함으로써 케파가 매출이라는 것을 본격적으로 증명해내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역시 1공장(증설완료), 2공장, 3공장(신규 건설 예정), 중국 합작 공장(건설 예정) CMO를 통해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증명해 보일 것입니다.

 

- 공매도의 공격을 무지막지하게 당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테슬라, 대한민국 주식시장에서는 셀트리온은 이미 공매도 피해자의 대명사로 이름을 날리고 있죠.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싶네요.

 

- 그 공매도 공격을 막아내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는 20188월 트위터를 통해 티셔츠, 모자 등을 파는 테슬라 판매 사이트에 "짧은 반바지"(Short shorts)가 곧 올라올 것이라고 말했다. "짧은 반바지"는 공매도(Short Selling) 투자자를 비꼬았죠.

셀트리온은 공매도를 기생충에 비유하며 이겨낼 수 있음을 암시했습니다만, 우리 같은 개미투자자들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유쾌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매도 공격을 꾸역꾸역 막아내며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창업자의 말이 문제를 일으키곤 합니다.

테슬라 일론 머스크는 20188월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테슬라 비상장 전환(상장폐지) 문제를 논의했다고 발언을 하여 감독기관의 조사를 받기까지 했죠.

셀트리온 서회장은 2013년 공매도의 공격에 회사를 해외에 매각하겠다는 기자회견을 한 후에 공매도의 공격을 추가로 받기도 했었죠. 저는 이 당시 주주가 아니라서 자세한 감정 설명은 어렵겠네요.

 

사실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일론 머스크가 훨씬 혁신적이고 남다른 스케일을 보여줍니다만..너무도 꼭 빼닮은 테슬라와 셀트리온의 무궁한 성공을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여러분들께서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게시글 찬성/반대

  • 180추천
  • 6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