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셀외)삼성 리스크, ‘무리한 보도’ 아닌 이재용의 침묵

작성자 정보

대감

게시글 정보

조회 5,554 2019/06/12 17:39

게시글 내용


진실 고백해야…
가시밭 길이라도 피할 수 없다면, 갈 수밖에 없다



기사일부 :

...... 생 략 ......

이재용 부회장은 이제라도 진실을 고백해야한다.

이미 삼성전자 재경팀과 사업지원TF 부사장 등 임직원 8명이 구속됐다.

또 이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정현호 사업지원TF 사장도 검찰에 출두해, 17시간가량 조사를 받고 12일 새벽 일단 귀가했다.

그러나 조사내용을 토대로 검찰이 정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한다고 전해진다.

삼성바이오 회계조작 사건에 대한 검찰조사가 막바지에 이르렀고, 이 부회장에 대한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얘기도 그래서 나온다.

삼성전자는 언론의 ‘무리한 보도’로 삼성과 투자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고 했다.

경영에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라고도 했다.

‘무리한 보도’라는 삼성전자의 주장만 빼면 모두 맞는 말이다.

영국의 글로벌 브랜드 평가업체인 ‘브랜드 파이낸스’에 따르면 삼성은 브랜드 가치만 923억달러(약 100조원)에 이르고, 세계 500대 기업중 4번째로 순위가 높다.

아시아에서는 최고 순위이고, 현대자동차그룹(79위) 브랜드 가치가 178억달러(약 19조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삼성은 ‘또하나의 기업’이 아닌 ‘스페셜 원(special one)’이라는데 이견이 있을 수 없다.

그런 삼성이 흔들린다.

언론의 ‘무리한 보도’ 때문이 아니라 이 부회장이 침묵하기 때문이다.

이재용 부회장이 진실을 말하는 순간, 본인 또 삼성전자를 포함 그룹사 전체가 감내해야 할 고통을 모르지 않는다.

혹자는 ‘삼성이 대한민국을 먹여 살린다’고 하던데, 과장임을 감안해도 한국경제 또한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헌법과 법률이 정한 자유시장경제 질서를 파괴한 행위에 면죄부를 줄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개인이든 기업이든 법률이 정한 테두리 내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국가의 존재 이유다.

누구든 그 선을 넘어 반칙을 행하면, 형벌권을 발동해 제재하는 것도 정부의 책무다.

...... 생 략 ......

게시글 찬성/반대

  • 218추천
  • 1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