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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대구지점장님 알려주세요.) 대차잔고의 수량은 어떻게 파악하나요?

작성자 정보

장군

게시글 정보

조회 5,480 2019/06/21 19:52
수정 2019/06/21 20:03

게시글 내용

==  반대글이 많으면 삭제하겠습니다. ==


정말 궁금합니다.

죄송하지만, 관련 업종에 근무하지 않아서 아무리 찾아도 찾지 못하겠네요.

현직에 계시는 대구지점장님 또는 관계자분께 여쭤봅니다. 



1.

대차잔고는 금융투자협회에서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대차잔고 수량 파악은 어떻게 파악되나요?

금융투자협회에서 직접 대차 수량을 파악하고 있나요?

아니면 보고를 받나요? 


2.

A(개인)- B(증권사)-C(공매도세력)


위와 같이 A가 B로 1주를 빌려줍니다.

B는 다시 C로 빌려주죠.


그러면 대차잔고가 1주인가요?  2주인가요? 


두 가지가 무척 궁금합니다.

죄송하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


아래는 위의 2번 문항의 답이 2주라고 한다면..에 대한 가정에 근거한 글입니다.


만약 위의 2번 질문에서

1주가 아닌 2주로 대차잔고가 된다면,

A - B - C - D 를 거치면서 셀 주주분들이 말씀하시는 뻥대차라는 말이 사실일 것이고,


★ 대차잔고가 공매도 잔고보다 두 배보다는 많아야 되겠죠.


(그런데 6월 13일 기준

대차 잔고 22,740,560주

공매잔고는 11,840,815주) --> 2배가 되지 않아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요.


대차잔고가 공매도 잔고보다 두 배 이상은 더 많아야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셀트리온의 현재 공매도 대량보유자는 모두 외국계 증권사입니다.

메릴린치, CS,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씨티


ㄱ. 셀의 경우 보유하고 있는 주체는 크게

  홀딩스, 테마섹, 연기금, 개인, 기관입니다.


ㄴ. 홀딩스와 테마섹, 연기금이 대차를 하지 않는다는 가정입니다.

  (주담 대출로 잡힌 부분은 대차가 된다는 얘기도 있고, 그렇지 않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2주로 잡히기에 글의 논점과는 무관합니다.)


ㄷ. 대부분 개인들은 국내 증권사에 주식이 있겠지요..

개인이 주식 1주를 국내 증권사에 빌려줍니다.

국내 증권사는 공매도 세력인 외국계 증권사에 1주를 빌려줍니다.

--> 벌써 2주가 되었네요.


ㄹ. 그러면 6월 13일의 경우는 개인만 대차를 하지 않는다는 뜻이겠네요.

(개인 외에 추가로 대차를 한다는 것이겠죠)



아래 ㅁ, ㅂ은 2배가 되지 않아도 될 수 있는 근거입니다.

하지만 그 수량은 미비할거라 생각됩니다.

즉, 빠져나갈 구멍은 크지 않다는 뜻이지요.


ㅁ. 기관에서 매수한 물량을 

 외국계 증권사에 직접 대차하면 1주로 처리될 수 있겠지요..

 하지만..


ㅂ. 기관이 직접 대차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ㅅ. 위 내용은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는 추측성 글입니다.

제가 봤을 때는 거의 대차잔고가 줄면서, 공매잔고도 그 비율에 맞춰서 줄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동호가에 나온 순간적인 대량의 공매도를 설명할 방법이 없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만약 위의 2번 문항의 질문에서

대차잔고가 2주가 아닌 1주로 처리된다면,

외국놈들은 공매도 잔고 외에 1천만주를 추가로 빌려서

이자 내면서 있을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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