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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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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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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205 2019/06/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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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에 창문열어놓고 잠들어서 그런지 감기 기운이 있는데 서초경찰서 갔다가 사무실와서 가야공주님 중국여행다녀오시며 선물로 두고가신 술로 오소나무님과 한잔하고집에오니 비몽사몽이네요.

오늘은 대구 분기 1회 정모날..

술김에 들레님께 영상통화 신청해서 눈물나게 반가운
상빈파파님 얼굴도 봤네요...

더 야위엿나 걱정도 했지만 술기운에 봐서인지 밝게웃으며
흔들어 주는 손짓을 보니 한결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저는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왜 저를 가여워 하는지도 잘 모릅니다.
저는 여러분이 왜 저한테 사람냄새나서 좋다고 하는지 잘모릅니다.
저는 지금 솔직히 제가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삶의 이유를 찾다가 삶의무게만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무게가 큰지도 적은지도 모릅니다.

짊어지고 있기에 버티고있고 눈부라리고 누가 대신 짊어질수있나 찾고 있습니다.

주저앉고 싶을때 꼭 누군가가 손을 내밀어주시기에
마음대로 주저앉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도망치지는 않을겁니다.

언제까지일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파랭이 하나도 없지요?^^

하는 그날까지는...

하늘이여 도와주소서...
저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들한테 저의 마음이 바르게 전달될수있도록...

많이 좋아해주셔서 외로운것이 아니라
어쩔수없는 이별이 자꾸 생기는것이 더 외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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