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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부하뇌동하시는 분들이...? 존필립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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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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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98 2019/06/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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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으실까봐  6개월차 주주님의 글 다시올려봅니다.  그리고.. 차분하게 오늘 올라온 주주님께 드리는 글을 정독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세상을 바꾼 제약의 역사를 통해 깨닫는 코미녹스 이야기


- 천연두는 예방법이 정착되기까지 걸린 시간들- 책에서 본 이야기 중 코미녹스에 딱 들어 맞는 이야기가 있어 올려드립니다.


영국의 의학자 에드워드 제너는 몰라도 천연두라는 병은 너무도 유명해서 모르는 분들이 없으실 것입니다.

천연두에 걸려 많은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습니다. 그런데 연구실 조수로 있던 제너는 우두(牛痘)에 걸린 경험이 있는 사람은 천연두에 걸리지 않는다는 공통점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당시의 의학계에서는 이 같은 사실을 근거없는 소문에 불과한 것으로 간주하여 아무도 그 사실을 검증해 보려고 조차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후 제너는 20년이 넘도록 그 연구에 몰두하여 자신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제 연구 발표를 했으니 이제 제너의 연구로 천연두는 더 이상 인간의 생명을 빼앗는 질병에서 해방되었을까요?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당시의 의학계는 이를 인정하려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넘어서서 요즘으로 말하면 여러 게시판에 있는 악티... 여기서 잠깐~!! (안티와 악티는 다른 표현입니다- 안티는 단순히 반대하는 의견을 제시하는 것으로, 때로는 논리적인 표현으로 상대방이 납득하는 수준의 표현을 통해 좀 더 발전적인 영향을 끼치는 좋은 의미로도 생각합니다.



최근 주목받는 바이오 분야는 항채 분야 또는 항암제에 쓰이는 '항' 자는 의미가 바로 ANTI-라는 의미로 좋은 의미로 쓰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악티는 이러한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단순히 수박 겉핥기 식으로 본인이 예상하는 추측만으로 남들을 인격적으로 비난하고 무시하기 때문에 나중에 스스로 본인이 했던 것들을 되집어 봤을 때 정말 무의미한 행동이라고 부끄러워 할만한 인신공격만 있을 뿐입니다.

인생을 낭비하는 방법도 참 많지만, 그런 행동들이 가장 무의미 하다고 생각합니다).


잠깐 옆길로 샜는데, 제 아이디가 코미녹스 2017인데 2019년 초 부터 투자를 시작했다는 것을 저 악티들은 알 길이 없을 것입니다.


왜냐구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신들 생각대로 마음껏 말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를 이미 수익도 못내고 손해보고 있다고 하거나, 이미 그 사이 상승시 한탕 하거나 둘 중 하나로 매도하는 수준을 보니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이 곳 게시판에 밝혔듯이 저는 2017년에 비로소 제 포트에 들어갔기 때문에 코미녹스2017이란 아이디를 쓰는 것이고 투자는 긴긴 재고 끝에 올해 초에야 들어갔고 호주 교모 세포종 이후로 자금을 투입 완료했지만, 조금 늦은 투자 덕에 이 곳 분들께 죄송스럽게도 여전히 수익구간이고 최근 돼지구이 폭등시 1억 정도의 수익을 포기하고 여러 올드팜 주주님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6개월대 신입주주라고... 뭐 이런 설명을 하는 것도 좀 우습네요. 암튼 하나라도 맞추는 것이 있어야 신뢰가 가는 것인데 좀 불쌍합니다. 암튼 요즘과 비슷한 수준의 그 의학계의 악티들이 그 시대에도 여러 음흉한 소문을 퍼뜨리게 됩니다.


소의 젖에서 나오는 병균을 사람으로 옮겨 인간을 동물로 만들려고 한다. 종두를 접종 받은 아이는 결국 소처럼 얼굴이 변하고 머리에서는 뿔이 돋고 목소리도 소 처럼 변했다 카더라.... 그래서 대중의 시선을 돌리고 의학계의 악티들로 부터 진짜효과에 대해서 밝히는데는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그러나, 결국 제너의 예방법은 탁월한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종두를 신뢰하는 사람의 수가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자 결국 그 의학계 역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너는 종두의 발견자로 온 세상의 존경을 한 몸에 받게 되었습니다.


코미팜이 개발한 코미녹스를 접한 모든 투자자들의 시각은 2 가지 입니다.


이런 약이 과연 존재한다면 벌써 글로벌 투자자들이 수조원에 사 갔겠지. 또는 이런 약의 기전에 대해서 권위 있는 논문을 발표한 적이 없으니 지금까지 연구한 발표는 모두 사실이 아니거나 조작했을꺼야.


종두를 발견하고 뛸 듯이 기뻐했을 제너와 코미녹스를 발명하고 삶이 이렇게 힘들게 바뀔 지 몰랐을 코미팜의 관계자들과 양용진 회장에게 가장 힘들었던 것은 어쩌면 당시 의학계에서 소의 어떤 성분을 인간에게 주입시키려는 믿기 힘든 기전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이었던 것 처럼, 비소라는 독소를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상식 선에서 자신의 몸에 투여하기를 거부할 것이라는 의사와 환자의 차가운 시선과 끔찍한 거부감에서 느껴지는 선입관이 다른 점이 있을까요?


패러다임을 바꾸는 의약품은 때로는 이 세상 모두의 생각을 바꿔야 할 수 있습니다. 그 옛날 전화나 인터넷이 세상을 바꾸고 전기의 개념을 이해하기까지 너무도 긴 시간이 걸렸던 것 처럼 어쩌면 지난 10년의 시간은 대한민국 정부도 그리고 의학계 전반적인 시선까지도 코미녹스에 대한 선입견을 극복하는 것 자체가 힘겨웠던 시간이었을지 모릅니다.


식약처 수준은 요즘 보면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바이오 제약 투자자들은 반드시 임상의 결과를 보기 전에 비임상의 과정 또한 살펴야 할 것이고 1상 당시 임상환자의 상태와 조건을 면밀히 검토해 봐야 했습니다.


즉, 어떤 환자들이 투약 받았고 그 환자들과 코미녹스의 기전이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이었는지 집요하게 확인해야 성공의 시간이 아직 멀었는지 코 앞에 와 있을지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후에도 물론, 1차 치료제, 2차 치료제 이도 아니면 3차 치료제로써의 가능성이라도 붙잡고 싶어 여러가지 시도를 했겠지만, 이미 온 세상은 항암제와 진통제 판매 허가에 커다란 보이지 않는 벽을 세워놓고 신규 진입 자체를 교묘하게 안전성이라는 미명 아래 규제하면서 거대 제약사가 그 신규시장에 진입할 때까지의 시간을 벌어주고 있는 동시에 특허에 대한 헐거운 장막으로 유사한 기전의 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FDA조차도 미국 제약사들의 지원금을 받고 있으니 그 곳에 진입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짐작이 가실 것입니다.


돌고 돌고 돌아 신념을 포기하지 않고 어찌되었든 올드팜 주주님들의 엄청난 기대를 한 몸에 받아 온 그 코미녹스가 그 동안 지속적을으로 메이져 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위해 처음부터 세계적인 CRO 업체와 가장 확실한 임상설계를 통해서 FDA의 문을 두드렸다면 역사는 또 다시 달라졌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지금의 임상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분명한 한가지~! 9년간의 임상의 결과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승인이 되어질 것이라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도대체 뭘 했느냐고?

하지만, 바꿔 생각해보면, 전 세계에서 지금 이순간도 가장 핫하고 여전히 주목 받는 2가지의 강력한 시장이 바로 항암제와 비 마약성 진통제 시장이기 때문에 획기적 임상결과를 가지고 설계를 아무리 잘 짜도 이미 자리잡은 항암제 시장과 마약성 진통제 시장과의 비교 데이터부터 비교 임상을 시작하고, 또 안정성을 증명하기 까지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었음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의약품 임상의 사례는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지만, 그에 따른 인간의 임상 중 사망에 대한 수치 역시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소를 주 성분으로 하는 코미녹스는 안전성에 대해서는 단순히 한두 차례의 실험으로는 환자와 의사를 안심시키기에 부족함을 절실히 느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의약계를 포함한 코미녹스 임상이나 허가를 방해하려는 모든 이들이 알아야 할 한가지가 있다면, 지금 이 약의 임상이나 출시를 지연시키는 어떠한 행위도 향후 코미녹스가 출시 되었다면 살려냈을, 죽음 앞에서 삶을 포기하거나 포기하지 않았지만 정상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생을 마감해야 하는 사람들,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남편과 아내, 그리고 자식과 손자, 손녀가 지금 이순간에도 그들의 무지와 잘못된 선입견으로 제대로 된 치료제 한번 써보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약이 출시된 이후에 ,


지난 10년의 시간동안 동일한 암증으로 죽어간 환자의 수, 그리고 통증으로 죽음보다 더한고통 받으며 생의 마지막 까지 삶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보지 못하고 사라져 갔을 그 분들께 사죄하는 이들이 단 한명이라도 있기를 바랍니다.


FDA 2상 임상은 그래서 반드시 시작되어야 합니다. 호주 교모 세포종 역시 신속히 이루어 져야 합니다. 그래서 중간 임상 발표도 하루 빨리 공개되어서 호주공장이 신속히 착공에 들어가 공장 가동을 위한 준비를 서두르는 그 아주 짧은 힌트에 목 뒤에 털 몇개가 곤두서는 주식계에서 냄새 좀 맡는 다는 투자자들이 앞 다투어 월요일 부터 코미팜을 미친듯이 사는 모습을 꼭 보고 싶습니다.안 사면 어쩔 수 없구요.


아직은 FDA도 승인 안되었고 호주 환자 투약 시작도 잘 모르니까요. 분명한 것은, 이런 불확실성의 시간에서 누군가는 선택을 해야 하고 누군가는 포기하고 돌아섭니다.

누군가는 여전히 게시판에서 코미팜 흥해라는 글에 욕하고, 찬티라고 욕하고, 하늘이 맑아도 욕하고, 흐려도 욕하는 삶을 살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코미팜이 매년 조금씩 변해가는데도 그 찰나의 미묘한 순간들을 잡아내지 못한다면 앞으로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은 후에도 여전히 그들은 욕하고 트집잡고 심지어 FDA 승인 후 출시되어도 여전히 욕하고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주주로 남고 싶으신가요? 가장 중요한 시간인 4월이 지났고 이제 약속의 6월의 마지막이 오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올드팜 & 뉴팜 주주들의 시선은 호주에서 FDA로 넘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음달에는 호주로 넘어갈 것입니다.


하반기 내내 호주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 발표가 주목해야 할 시간이 될 듯 합니다.


교모 세포종의 중간 발표 이후의 주가는 신만이 아시겠지만, 교모세포종의 항암제로써 임상 성공 결과는 2가지의 핵폭탄입니다.


첫째는 항암제로써 FDA 임상 결과를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고,

두번째는 혈뇌장벽(BBB) 투과율이 증명되어 뇌전이 폐암등 뇌암 분야 및 전이성 뇌암 분야에 거대한 시장이 열리는 것입니다.


에브비는 단일 치료제 휴미라로 20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코미녹스가 교모세포종 성공을 거둔다면, 나머지 전이성 암에 대해서 큰 기대감이 폭발할 것이고 주가 역시 퀀텀 점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가 아니더라도 우리가 기다리는 시간은 이제 그 동안의 10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이 짧은 시간만이 남았음을 코미팜의 호주공장 진행상황을 통해 알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2019년의 분석은 안타깝게도 FDA 승인 후에 올려드리겠습니다. 반드시 그래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돌 다리도 두드려 보고 하나씩 하나씩 제 머릿속에 정리된 것 들을 꺼내어 공유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FDA 바스켓 2상 승인이 공식적으로 되어야 합니다.


-2019년 코미팜 투자 시작한 6개월된 신입 주주 코미녹스 2017 올림-봐..  다시한번 6개월차 주주님의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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