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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주 악재에 일본수출규제에.. 하루도 바람잘날이 없군요.

코스닥 시장이 원래 개인거래 비중 80%인 개미 놀이터인데, 투심이 무너지니 어쩔수가 없는것 같습니다.


시장을 예측하고 주가를 예측하는건 개인의 영역이 아니라 생각하고,

내가 투자한 회사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고 있는지, 주력제품이 뭔지, 향후 어떻게 성장하려고 하는지..

그런 부분만 신경쓰려고 합니다.


민트라는 제품이 CFDA 판매허가가 났는데도 주가는 잠깐 반짝이후 되돌림 중인데,

흘러내리는 주가를 탓할시간에 그냥 민트라는 제품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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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한스바이오메드 민트(리프팅실) 개요

# 제품 특성 및 시술 방식
- 민트실이라는 의료용 POD 특수실을 피부 진피층에 삽입해 피부속 콜라겐 생성 유도
- 인장강도 및 부착강도 경쟁사 제품 대비 3배 이상. 부드러운 표면을 가지고 있어 피부 자극 적음
- 국소 마취후 30분내 시술가능. 시술후 바로 일상생활 가능
- 시술 6개월 후 PO실 인체에서 완전 분해. 효과는 1년~2년정도 지속(*경쟁사 제품은 3~6개월)
- 1년에 한번 시술 받는 것 권장

# 주요 고객 특성
- 기존엔 주로 40대이후 여성고객이 주를 이뤘으나(팔자주름, 피부 처짐)
- 최근엔 안면윤곽,양악수술 받은 20~30대 여성들의 리프팅 시술을 통한 보완수요 증가
- 기존 슈링크나 울쎄라를 통한 리프팅 시술을 받았던 고객들이 통증 또는 지속기간 이슈로 리프팅실 시술 추가수요 확대
- 즉, 레이저리프팅과 실리프팅은 대체재 관계가 아닌 상호 보완재 관계
- *레이저 리프팅 시술 확대는 실리프팅 시장 수요 증가 견인

# 리프팅실 시장 현황
- 국내시장은 30개이상의 업체가 난립. 대부분 복합용실로 국내허가. Key doctor 시장 진입에 취약
- 한스의 민트는 국내 식약처로부터 안면거상용 실로 유일하게 승인받은 제품
- 해외는 리프팅 시술법 자체가 낯설어 교육이 필요
- Key doctor에 대한 마케팅이 핵심이며, key doctor수는 18년 40명 -> 19년 100명 -> 20년 300명 목표

# 중국 리프팅실 시장규모
-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대략적인 규모는 1,000억 정도이나 이중 50%는 비허가 제품
- 리프팅 시술 대부분(약 70%)이 미용원(우리나라의 에스테틱샵)에서 이루어짐
- 당사는 CFDA승인 받은 제품을 통한 중대형 성형외과향 프리미엄 수요 타게팅
- 회사측이 발표한 목표 시장 점유율은 20%(매출 200억)

# 민트 예상실적
- 18년 매출 40억 -> 19년 80억(E) -> 20년 200억(E) **매년 100%가까운 성장 예상
- 제조방식이 단순해 GP마진은 80%, OPM은 50% 정도로 추정
- 민트 단일 제품에서만 영업이익 100억 가능해진다면, 민트 사업부의 가치만 per 20배 적용시 2,000억으로 추정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