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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2Q Preview: 오픈뱅킹, 변화의 시작이지만, 과도한 우려는 지양 필요 조회 : 100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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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09:49
 
● 은행들의 2Q 이익은 당초 우려대비 양호할 것으로 예상. 이는 견조한 대출 성장, 안정적 NIM 방어, 그리고 일회성 대손충당금 환입 등에 기인.

● 한편, 올해 12월 도입 예정인 오픈뱅킹은 공개 범위 등을 감안할 때, 단기적으로 은행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

● 금리 및 매크로 환경 감안 시, 은행주는 기존 Trading Range 내에서의 Trading 전략이 보다 유효할 것으로 전망. 은행주 중에서는 자본력 우위를 보유한 3대 금융지주 중심의 투자를 추천.


WHAT’S THE STORY

2Q19 실적 - 당초 우려대비 견조한 실적 예상: 2Q19 은행들은 당초 우려대비 양호한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 이는 1)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대출 성장률이 견조하게 나타나고 있고, 2) 시장금리가 하락했으나, 은행들이 중소기업대출 중심의 성장과 예금 금리 인하를 통해 안정적으로 NIM을 방어했을 것으로 판단하며, 3) 한진중공업 관련 대손충당금 환입 등의 일회성 이익이 있었기 때문.

글로벌 트렌드인 오픈뱅킹(Open Banking): 각 국가별로 금융산업의 결제망과 데이터를 핀테크 기업 등에 개방하는 API 개방 정책을 적극적 추진 중. 가장 적극적인 국가는 EU로 18년 1월부터 오픈뱅킹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 대표적으로 1) 영국의 바클레이즈 은행은 자사 모바일 앱을 통한 전 은행 계좌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 스페인의 대형은행 BBVA는 17년 5월 외부에서 오픈 플랫폼을 통해 자사의 고객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BBVA API Market’을 출시.

국내 오픈뱅킹 1.0 - 은행권 공동 오픈 플랫폼 구축: 한국은 이미 16년 8월 금융결제원과 은행 및 증권사 간 공동 오픈 플랫폼을 구축. 하지만, 은행권 공동 오픈 플랫폼은 단순 API공개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만큼, 활용도 측면에서 한계가 존재

국내 오픈뱅킹 2.10 - 정부 주도의 전면적인 API 개방정책: 은행권 공동 오픈 플랫폼의 폐쇄적인 한계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19년 4월 전면적인 API 개방정책인 오픈뱅킹 정책 발표. 이는 은행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지만, 현 시점에서 이러한 우려는 다소 과도한 것으로 판단. 올해 전면 시행 예정인 오픈뱅킹은 단순 조회 및 이체에 국한된 반면, 은행의 주된 수익원은 조회나 이체 수수료가 아닌 예대마진에 있기 때문.

정책 등에 따른 우려보다는 견조한 실적 방어에 초점 필요: 오픈 뱅킹 도입 등에 따른 정책 관련 우려가 상존하지만, 은행들의 견조한 실적 방어에 보다 초점 필요. 즉, 현재의 금리 및 매크로 환경 감안 시, 기존 Trading Range 상에서의 Trading 전략이 보다 유효한 것으로 판단.

은행주 Re-rating의 관건 - 배당: 이익이 안정적인 가운데 은행주 Re-rating을 위한 관건은 배당이 될 것으로 판단. 은행의 성장성 저하와 이익 안정성 제고 기조 하에서 은행들이 배당성향을 높인다면, 저금리 기조 하에서 은행들의 안정적이고 높은 배당 수익률이 새로운 투자 포인트로 부각될 수 있을 것이기 때문.

자본비율 우량한 3대금융지주 중심 투자 추천: 은행주 중에서는 CET-1 자본비율 상 우위에 있는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 중심의 선별적인 투자를 추천.

삼성 김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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