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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켐바이오(141080)] 플랫폼 기술부자인 레고켐바이오 조회 : 83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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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9 07:41
 
□ 베링거잉겔하임사와 11억 유로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

7월 18일 레고켐바이오(이하 레고켐)는 2017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사(이하 브릿지바이오)로 기술이전한 신약후보물질인 BBT-877의 개발권리를 베링거잉겔하임사로 11억 유로(한화 약 1조 4,6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였다. 계약금 및 단기 마일스톤은 4,500만 유로(한화 약 600억원)으로 이것은 2017년 당시 브릿지바이오와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을 당시 합의된 비율인 5대 5 수준으로 배분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상업화 이후 최대 두 자릿수의 로열티(경상기술료)를 수령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BBT-877은 어떤 신약?

이번에 베링거잉겔하임으로 기술이전한 BBT-877은 합성신약으로 레고켐의 또 다른 플랫폼 기술인 LegoChemistry 기술을 통해 발굴된 물질이다. BBT-877은 2017년 300억원(반환의무 없는 계약금 20억원) 규모로 브릿지바이오로 기술이전된 물질로 현재 임상 1상 단계에 있으며 향후 1년 내 임상 2상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BBT-877은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을 포함하는 섬유화 간질성 폐질환 치료를 위한 오토택신(autotaxin) 저해제 계열의 약물로 IPF 치료제인 항섬유화 제제인 오페브(Ofev)를 개발했던 베링거잉겔하임의 니즈에 부합했다고 볼 수 있다. 

□ NR&DO 역할의 중요성

정확히 표현하면 이번 베링거잉겔하임으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당사자는 브릿지바이오라고 하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회사로 NR&DO는 주로 초기단계의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해서 GLP-Tox(비임상 독성시험)부터 임상 1~2상까지 진행하여 신약의 가치를 밸류업 시킨 다음 비싼 가격으로 글로벌 제약사로 기술이전하는 부분을 주로 담당하는 회사이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개념일 수는 있으나 미국과 같은 바이오 기술의 선진국에서는 매우 보편화된 개념의 회사로 에이비엘바이오사의 물질을 기술이전해 간 트리거라는 회사도 이에 해당한다. 오스코텍이 개발한 레이저티닙의 임상을 담당했던 유한양행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종의 NR&DO와 같은 역할을 수행했다고 볼 수 있다. 신약개발만 하는 기업의 입장에서 본격적인 개발인 Development의 단계는 경험도 부족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도 있다. 따라서 신약개발 회사가 NR&DO로 물질을 기술이전 하는 것은 신약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좀 더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우리나라 바이오텍들이 NR&DO 회사로의 기술이전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레고켐과 브릿지바이오의 성공사례를 통해 앞으로 NR&DO 회사로의 기술이전에 대해 시장의 호의적인 반응을 기대해 본다.

하나 선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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