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유효물질 발굴부터 임상2상까지‥"신약개발 올인" 3.5조 투입

작성자 정보

나리

게시글 정보

조회 472 2019/07/22 20:33

게시글 내용

복지부·과기부·산자부, 국가신약개발사업 청사진 공개‥2035년까지 글로벌신약 5개 개발 목표

2030년에는 글로벌 Top200에 '메이드인 코리아' 신약이 몇 개나 포함될 수 있을까?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국가신약개발사업 기획 공청회를 통해 10년간 3조 5천억원의 예산을 투입, 제약바이오 세계시장 점유율 5위 국가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10년후에는 의약품 수출 10위 국가로서 글로벌 Top200위 신약 2개를 보유하고, 글로벌 기술이전은 100억 달러를 기록하는 바이오신약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한 것이다.
 
3개 부처가 추진하는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각 부처의 신약개발사업들이 2020년 일몰됨에 따라 신약개발 R&D 공익성을 강화하고, R&D 전주기를 통합적으로 지원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한 새롭게 마련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국가신약개발사업'의 목표는 2030년까지 세계제약시장 점유율 6% 및 의약품 수출 160억 달러 달성, 글로벌 기술이전 100억 달러 기록, 희귀의약품 지정 8건, 100억원 이상 수입의약품 대체 신약 개발 2건 등으로 설정됐다.
 
목표달성을 위해 정부는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지원범위를 ▲유효물질 발굴부터 2상까지 ▲개량신약 및 제네릭이 아닌 신약개발에 지원 집중 ▲감염성 및 치매 등 타사업 중복분야를 제외한 전 질환분야에 대한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로는 ▲연구자의 자율성 확보를 바탕으로 유효물질 도출 및 선도물질 도출 단계를 지원하고 ▲기초 연구와 임상연구 간 연계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생채계 구축 및 중소·중견기업 집중 육성 ▲기업 중심의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수준의 기술이전을 위한 임상 1상 및 2상 지원 ▲신약 R&D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정부는 이와 같은 세부사업 추진을 위해 10년간 총 3조 5천억원(정부 연구비 2조4천억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신약개발이 범정부차원의 투자가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의 컨설팅을 맡은 JCDA 홍문기 이사는 "비임상 파이프라인 323개 진입을 위해 부족한 후보물짙탐색단계 파이프라인 수가 378개다. 일정수준의 비임상 파이프라인을 유지하기 위해 원활한 후보물질 연구결과가 제공되어야 함을 의미하며, 이는 연구자들에게만 맡길 수 없고 정부의 지원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며 "또한 시장의 이익 극대화 논리와 신약개발 분야의 위험성과 불확실성 등으로 시장실패 가능성 측면에서도 정부의 투자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지원을 많이 받았기에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성과를 거뒀다는 것이 아니다. 물론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으며, 여기에 정부의 지원까지 받아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라며 "국가신약개발사업은 사업단 형태로 운영될 예정으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게시글 찬성/반대

  • 6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