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상담
[삼광글라스(005090)] 턴어라운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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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개요
삼광글라스는 유리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강화유리 밀폐용기 브랜드인 글라스락을 생산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음료 및 주류용 백색·갈색·녹색 병을 제조하고 있다. 동종기업은 테크팩솔루션(비상장, 동원시스템즈 지분 56% 보유), 금비(008870)가 있다.
체크포인트
첫째, 캔 사업부문 매각: 핵심사업인 유리사업과 시너지 효과가 적은 캔 사업을 물적분할하여 510억원에 매각(2019년 7월 19일 공시참고)하였다. 캔 사업부문의 2018년 실적은 매출액 840억원, 영업이익 -79억원, 순이익 -94억원 규모(1Q19 Sales 150억원, OP -40억원, NI -33억원)인 점을 고려하여, 향후 적자사업 매각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과 현금유입이 기대된다.
둘째, 인천 학익동 소재 토지 및 건물의 매각이 결정(2019년 4월 공시 참고)되었다. 양도금액은 1,100억원 규모(양도기준일 2021년 12월, 현금유입 2019년 300억원, 2020년 50억원, 2021년 750억원)로 향후 대규모 현금이 유입될 전망이다.
셋째, 2Q19 매출액 1,087억원(+19.2% yoy), 영업이익 18억원(2Q18 -9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하였다. 이는 본업인 유리식기·병유리 사업에서 고객사의 신규 맥주 브랜드 런칭에 따른 수혜로 매출액이 증가하고 원가율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자산가치 & 코멘트
관계기업투자 가치 및 현금유입: 이테크건설(지분율 30.7%) 678억원(시가총액*지분율) + 군장에너지(지분율 25.0%) 1,033억원(장부가액*지분율) + 캔사업·인천토지매각 1,610억원 = 3,322억원 규모 ↔ 순 차입금 3,538억원 규모(1Q19 기준)
2019년에는 전년대비 일회성 비용 감소(약 200억원 규모: 재고자산 폐기 80억원, 용해로 보수공사 107억원 등) + 4Q19 캔 사업부문 철수에 대한 기저효과로 2019년 ~2020년 영업이익 개선 가능성 높다
이베스트 정홍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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