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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로 오후 미팅 끝나고, 급한 전화가 왔길래 확인해보니 코미가 하한가를 갔군요...

미국임상이 거부 당했다는 찌라시가 돌은 모양입니다..  에혀...

시장도 험악하니..  이런 가짜뉴스가 잘 먹히는 시장인거 같네요... 

"수급이 재료에 우선한다"는 증시 불변의 진리가 생각납니다.... 

매매동향을 보니...   하한가의 결정적 요인은..  신한금투에서15시에 나온 물량이 촉발하여..

 하나금투창구에서 15시10분에 쏟아진 30여만주에 해당하는 반대매매물량(스탁론으로 추정))이 하한가까지

밀어냈습니다.   참고로...  하나금융투자는 스탁론이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는 증권사입니다.

지점들이 스탁론으로 먹고사는 지점들이 즐비하지요....

결론.

코미가 추진하고 있는 임상승인이 늦어지고는 있으나..  임상거부나 임상실패(신라젠사례) 내용은 아니다.

단순 수급에 의한 하락이었음.

판단은 본인의 몫.....    어렵고 힘든 시황입니다.

돌아가는 대내외변수들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못조록  건강들 조심하시고...

어려운 시황.....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