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미니차트
37,400 ▲400 (+1.08%) 06/05 장마감 관심종목 관심종목

  • 새로운 정보

토론·상담

글쓰기 답글 인쇄
목록 윗글 아래글
[제약]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결정 조회 : 231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쪽지 쓰기
친구 추가
등급 대감
2019/08/27 10:42
 
News

인보사 허가 취소에 이은 코오롱티슈진 상장폐지 결정: 8/26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 과 코오롱티슈진 DR의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9/18 이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상장폐지 여부, 개선기간 부여 여부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상장폐지가 확정되더라도 코오롱티슈진이 이의신청을 하면 재심의 기간까지 상당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코오롱티슈진은 해 당 사안과는 별개로 미국 임상3상 재개를 위한 서류를 제출할 계획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 티슈진 인보사의 일부지역 판권을 보유한 코오롱생명과학은 7/9 한국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 취소 를 통지받았다.

Comment

인보사의 회생 여부와 관계없이 상장폐지 수순 밟을 것: 코오롱티슈진은 현재 인보사를 투약한 환 자들로부터 70억원이 넘는 손해배상 소송과, 주주들로부터 530억원의 손해배상소송, 그 외에도 임 원 및 상장 주간사에 대한 소송이 걸려있다. 계열사인 코오롱생명과학 역시 보험사로부터 실비보험 등의 형태로 지급된 보험금과 기 투약 환자에 대한 15년 장기추적 조사 비용을 부담해야 하고, 먼 디파마 등 기술수출된 기업의 계약금 반환 소송 제기 가능성도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티슈 진의 상환전환우선주에 대한 풋옵션 행사시 인수 부담도 지고 있다. 인보사의 회생 가능성도 낮지 만, 소송 건수와 금액이 증가할 경우 재무 리크스가 높아질 수 있다.

인보사의 3상 진행 및 재판매 가능성은 매우 낮다: 코오롱티슈진은 기본 세포에 대한 정보가 잘못 되었으나 모든 임상이 동일한 성분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유효성과 안전성 임상시험 결과는 유효 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 미국 정형외과 학술지에 공개된 논문을 언급하며 임상3상 재개를 위해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전임상 실험 및 임상시험의 결과를 모두 인정한다고 하더라도 실제 사용된 성분과 승인 서류상 세포가 다르기 때문에 모든 시험의 전제가 변경된 것으 로 볼 수 있다. 퇴행성관절염은 FDA가 불확실성을 두고 곧바로 임상3상 진행을 고려할 만큼 생명을 위협하는 위급한 질환이 아니다. FDA가 논리적으로 심사할 수 있도록 객관적 데이터를 확보해야 하 며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시험을 최초 의도한 대로 연골세포를 통해 진행해야 가능할 것이다.

섹터 신뢰도와는 무관하다: 인보사 사태는 한국 바이오 산업의 성장통이 아니라 일부 기업에 한정 된 이슈다. 식약처는 조사 결과 코오롱티슈진이 인보사 성분 변경을 사전인지 했음에도 의도적으로 사실을 은폐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성장통으로 인정되는 것은 경험, 자본력, 시스템의 부재에서나 언 급할 수 있는 말이다. 최근 바이오 섹터의 투자심리 악화는 외부적인 요인을 제외하면 신약 개발 실 패와 지연, 선진국 유통 판매 위축에 의한 성장통으로 볼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바이오가 자주 언급되기 시작한지 불과 수년 밖에 되지 않았다. 주가는 약세를 보이지만 기업들은 성과를 내 기 위해 연구개발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헬스케어 섹터 바닥인가: 바닥을 궁금해 하는 것은 투자자가 바이오 기업의 가치 평가 기준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다. 기준 설정이 어려운 것은 기업 가치 평가의 바탕이 되는 정보를 기업이 충분히 공 개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실적이 뒷받침 된다면 시장의 평균 지표를 대입해서라도 바닥을 가늠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영업현금흐름 개선이 확인되지 않는 현재로서는 역사적 주가 범위 내 에서 평가가치를 느끼며 불안한 투자를 하게 된다. 섹터 내 다수의 기업이 경험, 자본, 시스템의 차 이로 인해 모든 측면에서 해외의 경쟁사와 비교할 만큼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따라서, 국내 헬스케어 섹터의 바닥를 논하기는 어려운 단계다. 모두가 기대하는 3상 및 허가를 앞둔 국내 바이오 기업의 성패와 관계없이 앞으로 성공하는 기업이 계속 나올 것이고, 글 로벌 기준 미달로 실패하는 기업도 나올 것이다. 헬스케어 섹터의 바닥을 찾기보다 바이오 기업 각 각의 내재가치를 제대로 평가하고 기업별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DB금융 구자용



닫기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 본 기능은 시범적용으로 추후 운영방침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글 글 글 글

한마디 쓰기 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글쓰기 답글
목록 윗글 아래글
윗글
제약바이오 발목 잡은 ‘소송리스크’, 어느 정도길래?
아랫글
4곳중 1곳은 외형성장 정체…절반은 수익성 급감 ‘경고등’

 

  • 윗글
  • 아랫글
  • 위로

오늘의 이슈
코스피
2181.87

▲30.69
1.43%

실시간검색

  1. 셀트리온256,500▲
  2. 삼성전자55,500▲
  3. 카카오251,000▼
  4. NAVER231,000▼
  5. 삼성중공업6,730▼
  6. 셀트리온헬스95,200▲
  7. 조아제약6,020▲
  8. 일양약품61,000▲
  9. 삼성전자우47,750▲
  10. SK하이닉스9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