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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003490)] 위기도 많이 겪어 본 항공사는 다를 것 조회 : 14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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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대감
2019/08/31 23:49
 
3분기 항공업종 이익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하나

항공업종에게 힘든 시간이 이어지고 있다. 여객시장은 여름 성수기를 맞이했지만 경기둔화와 원화약세 등 부정적인 대외여건으로 해외여행 심리가 한풀 꺾인 상황에서 일본 보이콧 여파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8월 1일부터 29일까지 국적사들의 일본노선 여객수는 전년대비 22% 급감했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의 탑승률은 21%p나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며, 대한항공의 경우에도 7월 일본 여객이 2% 늘며 선방하는 듯 싶었지만 8월 들어서 감소세로 돌아섰고 16일 이후 기준으로는 25%까지 역신장 폭이 가팔라졌다. 여기에 화물 수요 역시 계속 부진하다. 7월과 8월 현재까지 양대 국적사의 국제선 화물수송은 전년대비 7% 줄었다. 결국 지난 2분기 적자에 이어 3분기에도 항공업종 이익에 대한 눈높이를 더욱 낮춰야 한다.

악재가 피크일 때 사야하는 주가패턴에 비추어 저평가 부각

불확실한 업황을 따라 신저가 종목이 속출하고 있다. LCC 3사의 시총은 7월 이후 29% 줄었다. 대한항공 주가도 23% 하락해 2017년 유상증자 발행가액(20,800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항공사 주가는 보통 봄에서 여름 사이 고점을 찍고 가을쯤 저점으로 내려오는 패턴을 보여 왔는데, 올해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인다. 반대로 3분기 실적의 윤곽이 드러나는 가을을 앞두고 저점 찾기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시점인데, 저평가 매력을 찾는 투자의 초점은 대한항공으로 좁혀질 것이다. 일본 의존도와 공급 부담이 가장 낮고 현금흐름 개선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

화물 부진은 주가에 선반영, 항공업종 내 유일한 저평가 종목

대한항공의 일본 여객매출 비중은 10%에 그치며,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장거리 노선이 호조를 보이는 한편 수익성이 일본보다 높은 국내선 여객수가 7~8월 17% 증가하며 일본의 빈 자리를 만회할 전망이다. 또한 2분기 안전장려금과 임금 인상분 등 일회성 인건비가 950억원 반영되었지만, 올해 일반노조의 기본금이 동결된 덕분에 하반기에는 250억원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결국 관건은 화물인데, 여객 성수기인 3분기에는 지난 2분기 대비 화물 이익기여도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는 점에서 LCC와 비슷했던 최근 주가조정은 과도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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