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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산업] 수요 성장 과정에서 ESS보다 xEV가 크다는 것에 주목 조회 : 41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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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3 08:23
 
- 현재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의 주가 흐름은 부진. 일단 업종 주가 약세의 표면적인 이유는 지난 6월 한국 정부의 ESS(에너지저장장치) 안전기준 발표에도 불구 ESS 화재가 다시 발생했기 때문

- 구체적으로 ESS 화재는 지난 8월 30일 발생했고, 태양광 연계용 ESS이며, LG화학 2차전지를 적용한 것으로 보도. 또한 화재가 발생한 ESS 시설은 사고 발생 이틀 전에 SOC(배터리 충전 잔량)를 기존 70% → 95%로 상향한 것으로 알려짐

- 냉정하게 보면 단기적 관점에서 이번 국내 ESS 화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의 ESS 선호도 하락과, 셀 업체들의 ESS용 2차전지 공급 감소 우려로 이어질 수 있음. 실제로 국내 ESS 수요자들은 한국산 2차전지 적용이 대부분이고, 화재 발생 원인이 불명확(원인 규명도 장시간 소요 필요)하여 ESS 폭발/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국내 2차전지 업체들 ESS 사업에 부정적 영향 가능. 그러나 ESS용 2차전지 내 안정장치 설계가 지속 강화 중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시 장기 성장 잠재력을 폄하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

- 당사는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향후 국내 2차전지 업체들의 실적 성장을 견인하는 수요처는 ESS가 아닌 xEV(친환경차)라는 것. xEV용 2차전지 시장 규모(2025년 1,279GWh)는 ESS용 2차전지(2025년 90GWh)보다 클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 이에 국내 2차전지 밸류체인 내 xEV 시장 확대에 따른 펀더멘털 개선 시 레버리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에 집중할 것을 권고. 셀 업체는 삼성SDI를, 소재/부품 업체는 포스코케미칼(음극재), 일진머티리얼즈(동박), 대주전자재료(실리콘계 음극재 첨가물), 신흥에스이씨(CID/Cap Assembly)에 주목. 추가로 2차전지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검사장비 도입은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는 바 이노메트리(X-Ray 검사장비)의 수혜를 커질 것으로 전망

NH 고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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