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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O로 바이오신약 생산+개발 선점 꿈꾸는 제약바이오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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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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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18 2019/09/0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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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위탁개발 비즈니스 진출" 선언…캐나다社 첫 계약 앞둬

셀트리온은 첫 CDMO 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셀트리온이 CDMO 진출 계획을 공개한 것은 지난해 미국 보스턴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행사에서였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위탁개발생산 비즈니스를 통해 바이오신약 탄생을 위한 글로벌 역량 강화 비전을 제시했다.

셀트리온은 과거 회사 창업 초기 CMO 사업을 꿈꿨지만 도중 관련 사업을 접고 바이오시밀러 개발로 방향을 바꿨다. 현재 셀트리온의 생산시설은 자체 개발 제품을 위해 대부분 가동되고 있으며 외부 수주한 위탁 생산의 비중은 적다. 글로벌 파트너기업인 테바의 편두통치료제 아조비 원료의약품만 생산해주고 있다.

그런 셀트리온이 CDMO를 시작하는 것은 보다 장기적으로 가치 창출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셀트리온의 바이오 CMC, 제조 역량을 외부 기업에 제공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잠재력 있는 외부 신약 후보물질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성격이 강해보인다.

지난해 서 회장이 사업 진출을 선언한 후로 아직 뚜렷이 CDMO 계약을 수주한 것은 없다. 다만 지난 4월 CDMO 계약을 전제로 캐나다 바이오텍 아이프로젠과 ADC 신약 공동개발계약을 체결한 것이 눈에 띈다. 셀트리온은 아이프로젠에 ADC(항체-약물접합체)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1상 원료 물질과 함께 CMC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해당 계약은 임상시험 개시를 준비 중인 아이프로젠에 셀트리온이 허쥬마 등 물질을 제공하는 것으로, 임상 1상이 마무리되는 시점에 CDMO 계약으로 전환하기로 했다"며 "현재 셀트리온은 CDMO 개시를 위해 외부 업체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계속 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셀트리온 정제 공정
사진은 셀트리온 생산공장에서 작업자가 정제 공정을 수행하는 모습.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지난해 CDMO(위탁 개발 생산) 비즈니스 진출을 선언했다.



 http://www.thebell.co.kr/free/content/ArticleView.asp?key=201909020100000580000043&svccode=00&page=1&sort=thebell_check_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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