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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결권 모으기 위한 증권사 최종미팅이 있습니다.

이번 이관 증권사는 셀트소액주주 전담팀을 구성할계획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협약체결후 공지하겠습니다.

의결권을 모으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인데
회사와 대립각을 세우는 쪽으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다시 말씀 올립니다.

의결권 모으는 가장큰 이유는
첫번째가 도대체 그 많은 대차와 공매도 물량이 어디서
나오는가 확인해 보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많이 모으면 모을수록 (극단적으로 40%이상 모은다고 가정하면 2400만 대차에 1300만에 가까운 공매도 물량은 어디에서 나오는가를 확인할수있겠지요)

그리고 3일 결제일의 빈틈을 이용해서 우리 소액주주 주식도 무대차로 이용하고 있는지도 확인해 볼수있구요.
특히나 대차풀 운용하는 대형증권사가 무슨짓을하고있었는지 싸그리 이관해보면 알수있겠지요.

두번째가
회사와 대등한 관계에서 소통과 견제를 하자는것입니다.
주주로서의 당연한 권리 입니다.
오너를 견제할수있는 방법은 피고용자는 노동조합설립이요
주주들은 지분으로 견제 감시하는것은 지극히 상식적이고합리적인 것입니다.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지 못한다면 누가 지켜주겠습니까?

이런말이 있더군요
권력자의 친인척은 존재 자체가 권력이다.
그래서 기업가든 정치가든 친인척관리가 가장 어렵고 힘든것이지요.

언론에서 보듯이
이병철→이맹희→이재현→그리고 4세인 이선호?
그 장손이 4대째로 내려가니 버젓이 가방에 대마초 넣어서
귀국합니다.

부모가 자식한테 금수저 물려주고싶은것은 인지상정이지만
결국 길어야 손주까지 얼굴보지 그다음은 얼굴도 모릅니다.
부의 세습도 결국 죽고나면 허무한것이지요.

서회장도 명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서회장 주변의 친인척도 그 존재 자체로 권력이란것을 깊이
생각하시고 존경받는 위대한 기업가로 영원히 남을려면
보다 엄격하게 친인척 관리를 해야할것입니다.

수많은 임직원과 젊은이들이 존재자체가 권력인 친인척들의 눈치를 보기 시작하면 어찌 그 회사가 세계적인 회사가될수있으며 존경받는 기업가로 영원히 기억될수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