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미니차트
26,850 ▲100 (+0.37%) 12/10 11:57 관심종목 관심종목

  • 희망나눔 주주연대

토론·상담

글쓰기 답글 인쇄
목록 윗글 아래글
[케이아이엔엑스(093320)] 인터넷 트래픽 따라서 실적도 성장한다 조회 : 83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쪽지 쓰기
친구 추가
등급 대감
2019/09/16 09:46
 
동사는 인터넷 트래픽의 증가에 따라 수혜를 받는 인터넷 인프라 기업이다. 글자 → 그림 → 동영상으로 컨텐츠 소비가 변하면서 인터넷 트래픽은 추세적으로 증가했다. 여기에 5G를 키워드로 하는 AR, VR, IoT 등의 서비스가 상용화 되면 1인당 소비하는 트래픽의 구조적인 증가는 자명한 미래이다. 실제로 동사의 IX(Internet exchange) 트래픽은 11년 약 70G/sec에서 19년에는 약 500G/sec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년 155억원에서 19년 641억원(컨센서스)로 단 한번의 역성장 없이 연평균 19.4%씩 성장하고 있다. 구조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동사의 사업을 소개한다.


인터넷 인프라 기업 : 데이터를 빠르게 이동시킵니다

인터넷 네트워크는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동사의 사업구조를 명확하게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나 서울에서 부산으로 화물을 운송한다고 단순화 시키면 이해하기 편해진다. 실제 화물 운송과 인터넷 트래픽의 최우선 목표는 단순하다. 최단 경로를 통해서 목적지까지 화물/데이터를 이동시키는 것이다.

운송계약에서 화주(Shipper)가 있다면 인터넷 네트워크에서는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업체들이 동사의 고객이다. 컨텐츠를 만드는 네이버, 넷플릭스와 같은 CP(Contents provider), 아마존처럼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CSP(Cloud service provider), 직접적으로 트래픽을 발생시키지는 않지만 인터넷 회선을 제공하는 ISP(Internet service provider)를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크게 사업부는 IX(Internet exchange), IDC(Internet data center), CDN(Content delivery network), Cloud서비스 4개 부문으로 나눈다. 복잡해보이는 각 사업부는 인터넷 네트워크의 원활한 흐름을 도와 주는 역할을 한다. 고객별 사용하는 서비스 및 매출비중, 영업이익률은 아래의 표와 같다.

IX사업 : 인터넷 나들목

먼저 IX(Internet exchange)사업은 인터넷 네트워크에서 나들목(Interchange) 역할을 하는 역할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해주는 신갈 분기점의 역할이 인터넷 네트워크에도 필요하다. 고속도로처럼 인터넷 회선을 제공하는 ISP 각자의 네트워크는 다른 ISP사업자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지 않다. 지난 KT아현지사 화재사고에서 KT의 통신망만 장애를 겪었던 것을 생각하면 편하다. 때문에 SKT통신망 사용자와 KT통신망을 사용자 사이에서 자유롭게 인터넷 트래픽을 이동시키기 위해서 IX 사업이 나타난 것이다.

동사의 경쟁력은 ‘중립적’ 서비스 제공에 있다. 중립적이란 단어는 고객이 원하는 회선을 선택할 수 있다는 뜻이다. 국내는 통신3사가 독과점 형태로 인터넷 회선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이 통신사의 정책을 따라야 한다. 강제로 통신사의 정책을 따르면 트래픽이 우회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전송 속도가 느려지는 영향이 있다. 인터넷 포털, 이커머스 업체와 같은 CP(Contents provider) 입장에서 1~2초 지연은 고객 이탈, 매출감소로 직결되는 중요한 사한이다. 반면에 동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립적 IX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가장 빠른 트래픽을 제공한다.

IX사업부의 매출비중은 16%(19년 2분기 누적) 수준이나 영업이익률은 50% 이상이다. 16년 매출액 71억원에서 18년 84억원으로 연평균 9% 성장한다. IX사업 역시 인터넷 트래픽에 따라서 매출액이 증가하는 사업이다. 상용 IX는 KINX, KT, LGU+, SKBB 4개의 업체가 진출해있다. 이 중에서 동사의 M/S는 15%수준으로 추정된다. 네트워크 연동에 필요한 기술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업체가 진출할 가능성 및 M/S가 급격하게 변동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DC사업 : 글로벌 클라우드 교두보

주력 사업인 IDC(Internet data center)사업은 임대업과 비슷하다. IDC가 제공하는 여러 서비스 중에서 동사는 코로케이션(Colocation)을 제공한다. 고객이 소유한 서버를 운영하는 점에서 고객이 서버까지 임차하는 호스팅(Hosting)과 구별된다. 동사는 서버 운영에 필요한 랙(Rack)공간 및 전력, 제습, 온도, 보안 등 24시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동사는 총 6개의 IDC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도곡 센터를 제외하고 임차를 하고 있다. 추가 고객을 유치하면 서버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임차 하므로 단순히 고객 수가 늘어난다고 영업레버리지가 발생하는 구조는 아니다. 반면 최근에 IDC에 입주한 해외 클라우드 업체의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한정된 랙(Rack)에서 트래픽이 증가하면 추가적인 공간을 임차할 필요 없이 더 많은 요금을 과금하기 때문이다.

A사 M사에 이어서 O사까지 유치 하면서 해외 클라우드 업체들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역시 중립적 IDC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해외업체들의 선호도가 높다. 국내에 진입하는 클라우드 업체 입장에서 서비스 초기 트래픽이 얼마나 발생할지 예상하기 어렵다. 계약 방식 역시 초기에는 일정 트래픽 회선을 계약하고 늘려가는 방식을 택한다. 반면 통신사 또는 대기업 IDC센터에 입주를 하면 그들의 정책에 종속되어 유연한 계약을 하기 어렵다.

다만 IDC사업부의 매출 성장성이 얼마나 증가할지 예상하기 힘든 부분이다. IDC에 입주하는 고객사 역시 트래픽이 얼마나 늘어날지 예상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다만 트래픽의 자연적인 증가, 해외 업체들의 선호로 인해 추세적으로 연평균 10~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18년의 yoy +20% 성장은 A사의 트래픽이 급격하게 증가한 이례적인 시기로 보인다.

상상인증권 나민식



닫기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 본 기능은 시범적용으로 추후 운영방침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글 글 글 글

한마디 쓰기 현재 0 / 최대 1000byte (한글 500자, 영문 1000자)

등록
글쓰기 답글
목록 윗글 아래글
윗글
[음식료] 수출입실적 8월: 라면 호조 지속
아랫글
[포스코 ICT(022100)] Captive 설비 시스템 국산화 수요 확대

 

  • 윗글
  • 아랫글
  • 위로

오늘의 이슈
코스피
2092.87

▲4.22
0.20%

실시간검색

  1. 셀트리온168,500▲
  2. 제이테크놀로906▼
  3. LG디스플레16,050▼
  4. 삼성전자51,300▲
  5. 필룩스7,650▼
  6. 셀트리온헬스46,350-
  7. 젬백스33,650▼
  8. 대한뉴팜10,050▼
  9. 케이엠제약2,910▲
  10. 코스모신소재8,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