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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일렉트릭(267260)]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조회 : 30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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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08:15
 
● 1.6천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증자 계획을 발표. 이는 발행 주식 수의 77% 수준. 주식 수 기준 희석효과는 44%. 발행주가를 9,560원으로 가정 시, 유상증자 대금은 1.5천억원.

● 증자 목적은 재무비율 개선으로 추정. 실제로 유상증자 대금 대부분(1.1천억원)이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 동사의 이익 및 자본규모를 감안하면, 유상증자 규모에 따라 미래 이익전망도 상당 폭 변화할 수 있는 상태. 최종 발행가액 확정 시점까지는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 기존 HOLD투자의견 유지.


WHAT’S THE STORY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 현대일렉트릭이 장 종료 후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 공시된 계획에 따르면 동사는 1,569만주를 신규로 발행할 계획. 이는 기존 발행 주식 수의 77%에 해당. 주식 수 기준 희석효과는 44%. 발행 예정가인 주당 9,560원을 적용 시(20% 할인), 증자 대금은 약 1.5천억원이며, 최종 발행가격은 12월 4일에 결정.

유상증자 배경: 유상증자의 주요 목적은 재무비율 개선으로 판단. 영업환경 악화로 동사 순차입금은 2분기말 5.8천억원까지 증가. 부채비율 역시 손익악화에 따른 자본훼손과 차입금 증가로 인해 지난 해말 173%에서, 2분기말 214%로 상승. 실제로 회사 측에 따르면 유상증자 대금 중 400억원은 기술개발 및 설비 투자에, 나머지 1,100억원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될 예정. 한편 동사는 비핵심 자산매각과 조직 효율화 계획까지 함께 발표. 이미 동사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분기 중 현대중공업으로 196억원 규모의 선박제어 사업을 양도하였고, 597억원 규모의 용인 연구소 자산을 관계사에 매각한 바 있음. 회사 측은 여기에 6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산 매각을 추진할 계획.

이익전망 및 목표주가 하향조정: 유상증자 희석효과와, 미국 반덤핑 관련 충당금 설정분을 반영하여 2019년 ‘순이익’ 전망을 대폭 하향(동사는 미국 반덤핑 관세 관련 충당금 설정으로 2분기 잠정 실적을 정정한 바 있음). 2020년 순이익전망은 2)자산매각 및 유상증자 대금 유입에 따른 이자비용 감축효과와, 3)회사측의 비용절감 노력 분을 반영하여 상향하지만, EPS전망은 희석효과를 반영하여 29% 하향. 이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7,800원에서 13,000원으로 하향. 참고로 동사 목표주가는 2020년 이익전망을 기준으로 산출. 1)대규모 유상증자인 만큼 2)증자 대금 규모와 이자비용 감축효과에 따라, 동사의 미래 이익추정치와 적정주가 역시 변화할 수 있는 상태. 최종 발행가액 확정까지는 주가 변동성도 확대될 가능성. 투자자 입장에서는 불확실성. 기존 HOLD투자의견 유지.

삼성 한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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