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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한번쯤은 정리가 필요한 중국의 조선산업 조회 : 38
증권가속보3 (1.241.***.228)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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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08:16
 
중국 조선산업을 굳이 ‘지금’ 점검 하는 이유: 중국 조선산업 분석은 주식 투자자는 물론, 조선업계 종사자에게도 언제나 중요. 하지만 시장에 유통되는 정보들과 접근 방식은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상태. 현실적으로 중국 조선사들에 대해 공개된 정보가 많지 않기 때문. 이러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중국 조선산업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시점. 최근 중국 조선산업에 의미 있는 변화들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 우선 산업 구조조정으로 한국과 중국의 산업 지형 자체가 변화. 과거의 분석 기법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이유. 개별 업체 관점에서도 중국 대형사의 고부가선 진출(Yangzijaing, COSCO그룹)과 대대적인 사업구조 개편(CSSC, CSIC 그룹 계열사)이 진행 중.

국가단위의 분석 결과를 개별 ‘주식’에 적용하기 어려운 이유: 양적인 측면에서 ‘중국’은 이미 ‘한국’을 오래 전에 추월. 한국이 이를 재역전할 확률도 현재로서는 제한적. 지난 12년간 한국의 수주량이 중국을 앞선 해는 단 두 번. 수주잔고와 건조량도 이미 오래 전에 역전. 하지만 이는 한국의 경쟁력 훼손 때문이 아니라, 산업 구조조정 때문.

국내 대형 5개사는 한국 전체 수주잔고의 99%를 점유. 반면 중국 내 대형 5개 조선소의 비중은 28% 수준. 구조조정 과정에서 한국은 대형사로의 집적 현상이 중국보다 강하게 발생했던 것. 오히려 한국 개별 대형사들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과거보다 상승. 한편, 중국 정부의 자국조선소 지원 의지도 과거 대비로는 현저히 약화. 여기에 조선산업에서는 신선종 진출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 동안 증명된 건조경험(track record)이 필요하다는 점도 감안. Hudong Zhonghua의 LNG선 진입스토리가 이를 증명. 결국 한국 대형사들이 지배하는 고부가선 분야에서는, 한국의 우위가 상당기간 유지될 수 있음을 시사. 국가 단위로 집계된 데이터분석 결과를, 개별 조선’주식’에 연계할 수 없는 이유.

주식으로서의 중국과 한국 조선업: 여전히 중국에는 50개 이상의 조선사와, 1백개 이상의 야드가 존재. 공개된 정보도 제한적. 분석 대상을 제한하는 것이 효율적. 사실 투자자들도 중국조선산업 전체가 아니라, 한국과 경쟁 가능성이 있는 소수의 top tier에 관심. CSSC, CSIC 그룹, COSCO 그룹, Yangzijiang 그룹, 그리고 China Merchant 정도가 분석 대상. 이들은 중국 전체 수주잔고의 64%를 점유하는 대형사. 이들을 분석하는 목적은 ‘주식’ 관점에서 한국 ‘대형주’를 대체 할 수 있는 지 여부. 만약 투자 대상으로서 한국 대형사를 대체하거나, valuation 비교가 가능한 대안이 생긴다면, 한국사 상장사들의 가치를 더 이상 역사적 valuation 배수만으로 산정하기 어려울 것.

결론적으로 당분간 중국 대형사가 한국 조선주를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 먼저 중국 대형사 대부분은 비상장 상태. 주식투자자의 접근성 자체에 제약. 또한 중국 상장사들 상당수가 그룹의 구조조정과 합병 과정에서, 사업구조가 대대적으로 변화하는 중. 이는 투자자 입장에서는 불확실성. Valuation 측면에서도 이들은 한국업체 대비 이미 할증. 현재 업황이 LNG선과 친환경 선박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력이 우수한 한국 대형사에 대한 할인은 부당. 여전히 한국 대형 조선주를 선호. 중국 내에서는 대주주 관련 이슈로 주가가 급락한 Yangzijiang(YZJSGD SP) 정도만이, valuation 매력이 존재. 동사는 싱가포르에 상장되어 투자자 접근성도 높은 편.

삼성 한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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